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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포럼 입니다.

저의 브린제를 살려주세요5

우주하마
등록일 2019-01-16 17:22
조회수 1814

어제 브린제 받고 좋아서 입고보고 하다가 문득!

그러면 안됬었는데..

넥라인에 붙어있는 브랜드 택이 뒷목을 간지럽히는거 같아

제거했습니다.

나름 신중하게 잘랐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재봉선이 툭!

끊어지더니 쭈-르륵... 하고 올이 나가버리더라구요

ㅠㅠ

혹시 저와 같은 증상을 겪어보신 분 있나요?

이걸 세탁소가서 처리해야하는건지 참 ^^;

끊어진 실 잡아당겨보니 쭈우우욱 늘어나면서 더 뜯어져서

눈물을 머금고 보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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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7

흑 저도 그렇게 시도하려다 말았는데 위추드립니다

2019-01-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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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윤

저도 얼마전에 사서 뜯을까 했었는데...
위추 드려요 ㅠㅠ

2019-01-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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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비

저는 뒤집어서 입습니다

2019-01-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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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라이터로 지지면 되지 않을까요?

폴리프로필렌도 결국 석유 부산물인데 녹으면서 굳거나 타서 고착될 것 같기도 한데요
화이팅입니다 ㅠㅜ

2019-01-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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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하마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섬유가 늘어나는 신박한 섬유라서 컨트롤이 안됩니다. 결국 일반 실 구하다가 바느질로 열심히 꼬매서 더이상 뜯어지는걸 막았어요. 혹시라도 뜯으실생각하시면 말리고싶습니다.

2019-0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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