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비렁길8
- 등록일 2019-03-13 17:17
- 조회수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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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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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hil
섬에 차를 가지고 가도 다시 돌아가는 길이 만만치 않지요.
저는 신기항에 주차하고 몸만 들어가서 돌았습니다. 하루에 운행할 코스 끝 지점에 민박집 예약 하시고요. 섬을 일주하는 코스가 아니기 때문에 버스 시간 알아둬야 합니다. 버스 한 번 놓치면 기본 1 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거나, 택시 타야 합니다. 아직 섬 인심이 좋아서 히치하이킹도 가능합니다. 신기항에 주차장이 제법 넓게 있으나 주말에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시간 여유있게 가세요... 지금 가시면 방풍나물 많이 드시고 오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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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anse
저는 백야선착장이라는 곳에서만 두번 가봤습니다. 배에 차를 실을 수도 있지만 포구에 세워놓고 몸만 갈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좋은 점은 1코스 시작점에서 내려서 바로 비렁길 구경 가능합니다. 배타는 시간도 길지 않고요. 그리고 아마 3코스 시작점에서 돌아가는 배를 탈 수 있을겁니다. 3코스 끝까지 가서 다시 3코스 시작점으로 되돌아와야 합니다. (버스같은 교통은 별로 없었습니다.) 이 과정이 조금 별로입니다. 이정도 걷고 나면 꽤 시간 걸릴 겁니다. 배타고 다시 나가려면 이정도 거리 이상은 가기 힘들겁니다. 1,2코스 길이 그냥 커피라면 3코스가 TOP입니다. 특히 2 코스는 풍경도 별로 없고 중간중간 너덜길이 있어서 등산화가 필요합니다. 3코스야말로 풍광도 정말 좋고 길도 좋습니다. 1,2코스는 사실.. 3코스로 가기 위한 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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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도는 여수 3군데에서 배가 뜹니다.
배가 많이 뜨는 곳이 배값이 저렴하고 시간(20분 정도)도 짧습니다.
비렁길이 바로 있지 않은 항에서는 차를 안가져 갈 경우 주말에는 버스(금오도에 총 2대)이용하여야합니다. 그래서 배에서 먼저 내리는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