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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등산의 작은행복-<2019/03/13 울주 가지산의 설경과 파란하늘> - 사진71장
저번 일요일은 새벽부터 비가 와서 오랜만에 집에서 쉬었습니다.
확실히 등산을 하다가 안하니
스트레스가 쌓여서
일하는 것이 힘이 들더군요.
오늘은 주중휴무로 오랜만에 파란하늘과 눈을 볼수있어서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어제 밤에 갑자기 천둥번개 치면서
비가 많이 옵니다.
영알날씨를 보니 기온도 -7도정도로 딱좋은 타이밍입니다.
아침에 장비를 챙겨서 집을 나서서
경차에 앉아서 시동을 거니.........
낮은 기온으로 방전이 되었습니다.
저번주 일요일 차를 굴리지 않은 탓과 기온이 갑자기 떨어진 까닭입니다.
긴급출동을 부르니 생각보다 빨리옵니다.
시동을 걸어 고속도로로 진입을 하니 바닥은 깨끗합니다.
영축산도 신불산도 눈의 흔적이 전혀없습니다.
언양을 지나
고헌산을 보니 눈의 흔적이 보입니다.
고헌산을 지나 가지산의 보니 눈이 보입니다.
석남사 주차장에 대고
중봉으로 오른뒤
가지산 정상에서 정심을 먹고
쌀바위로 내려서
다시 석남사 주차장으로 원점회귀를 진행했습니다.
눈의 양은 많은 편이었는데
나무에 쌓이는 습설이 아니고 건설이라서 바닥에만 쌓여있어서
아쉬웠지만
3월중순의 눈은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등산을 하고 집에 와서
주차를 하고
집인근 유명한 중국집에 들러서
초마면에 이과두주로 마무리해봅니다.
남은 한주도 화이팅하세요^^
계단에 눈이 많습니다.
전날만든 눈사람같은데 머리가 떨어졌네요
가지산 정상
쌀바위
천황산
영알산그리메
문수산과 남암산
눈의 양은 많은 편인데 습기가 없어서 상고대가 아쉽네요
그나마 산죽의 눈은 볼만합니다.
운문산
파파이스 어니언미트 버거
파파이스 비스킷
파파이스 핑거휠레
백운산 암릉이 볼만하네요
쌀바위
고드름도 오랜만에 보네요
이과두주
짬뽕국물 서비스
초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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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하나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