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에서 백패킹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합니다.9
- 오뚜기스파게티
- 등록일 2019-04-17 22:57
- 조회수 2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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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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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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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NamahShivaya
백패킹을 해도 되는 곳을 찾아내고 만들고 관리할 의무를 저버리고 편하게 단속만 하는 공무원들.. 단속이라도 제발 잘해주길.. 그마저도 잘 안하면서..
(저는 과거 백패킹을 많이 했지만 불법이 된후 휴양림과 섬에서만 옛추억 생각하며 가끔 합니다만.. 아쉽죠. 과거에 했던 상황과 많이 다르니.. - 가장 아쉬운 것은 과거 느꼈던 자연의 감동을 후배들에게 보여주지 못한다는 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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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릿나잇
그러게요 단속이라도 잘 해주면 좋을듯 하네요.
헌데, 백패킹이 언제부터 불법이 되었죠???
산림청 입장은 야영금지 구역이나, 입산금지기간에 출입. 화기사용, 쓰레기 투기에 대해서 단속한다는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론 공공이 사용하는 데크 점거도 규제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백패킹=불법 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은게 참 안타깝네요.
화기 사용하지 않고 합법적으로 야영 가능한곳 여전히 많아요.
현 제도 안에서 얼마든지 자연의 감동은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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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NamahShivaya
예전에 하던데로 하던것이 불법이 되었죠.
불법이 아닌 방법이 있다고는 하지만.... 과거부터 해오던 전통적 의미의 행위(등반훈련)는 이제 못합니다. 과거부터 하던 사람의 입장에서는 백패킹이 불법이 된 것이지요. 화기를 사용안하고, 예전에 다니던 곳을 안다니면 된다는 것이 과거에 다니던 사람에게 과연 의미가 있나 모르겠네요. 과거에 해오던 행위가 불법이 되었으니 이젠 안하게 되더군요. 당연한 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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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크맨
아무도 모른듯 백패킹하면 조용히라도 넘어가지. sns에다가 단체로 백패킹하면서 불사용하고 고기굽고 술마시고 똥싸고 한걸 부끄러운짓인지도 모르고 자랑스럽게 올리죠... 그 백패킹글에 리플들도 과관. 그러면서 마지막에 한마디 적죠.
“머문곳은 캠핑인한거 차럼 깨끗하게 LNT를 실천중입니다... “ LNT어쩌구 하면서 백패킹한곳 다른사람이 버린 쓰레기 눈에 보이는거 주워서 내려오는 백패커를 본적이없습니다. 백패킹으로 유명한곳들은 이미 쓰레기로 오염된지오래고요. 이미 우리나라 백패킹 문화는 안좋은쪽으로 변질됐죠. 단체 친목질하면서 때로 몰려다니면서 백패킹하는 본인들이 뭐가 잘못된지고 몰라요. 이런걸 봐서라도 단속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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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제 어린시절만 해도 등산문화가 없다시피 무분별했는데 지금은 거의 정착해가듯..올바른 문화가 잡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