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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금 지저분하지만 제목 그대로 운동복 땀냄새 관련 한 질문입니다.
등산을 갈때 입는 옷 몇벌이 있습니다. 보통 긴팔티 1벌, 반팔티는 3벌의 운동복 중에 입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긴팔 트레이닝복, 자켓을 덧입고는 합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이 중 몇벌에서 땀냄새가 잘 지워지지 않는 듯하고, 입고 움직이다보면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 옷들의 공통점은 스판 (폴리우레탄)이 섞인 옷이며, 쫄티처럼 몸에 밀착되는 옷들입니다.
1. 미즈노 긴팔티 (폴리에스테르+폴리우레탄, 밀착되는 스타일), 2. 코오롱 반팔티 (폴리에스테르+폴리우레탄, 밀착되는 스타일): 냄새 발생
3. 아디다스 반팔티 (폴리에스테르, 헐렁한 스타일), 4. 푸마골프 반팔티 (폴리에스테르+폴리우레탄, 헐렁한 스타일): 양호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밀착되는 옷들이 더 땀과 냄새가 베일까요?
2. 소재별로 냄새가 잘 안빠지는 소재가 있습니까?
3. 식초에 담궜다가 빨아도, 햇볕에 아무리 말려도 소용없는 것 같아요. 획기적인 세탁 방법 없을까요? (세탁망에 넣어서 빠는데 이게 문제일까요?)
제가 이 질문을 드리는 건 첫째, 이곳에 등산복 등 소재에 대한 지식을 많이 가지고 계신 분도 많고, 둘째, 워낙 경험들이 많으시기 때문입니다.
지저분한 질문 드려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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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세탁하고나면 다 없어지던데
세탁하고도 땀냄새가 남아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음... 아...
땀이 좀 독한가 봅니다.
섬유 탈취제 계열로 분해를 좀 시켜 보심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