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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포럼 입니다.

월악산 영봉 다녀왔습니다10

바보이반
등록일 2019-05-01 20:45
조회수 1352

근로자의 날인 오늘...운전하며 가는 길에 라디오를 들으니

사연들이...도로의 신호등과 본인만 일한다는 한 맺힌(?) 사연들을 들으며 월악산으로 향했습니다

덕주골-덕주사-마애불-영봉 코스로 다녀왔네요

원래는 동창교 쪽으로 올라가려다가 주차할 곳이 없어 덕주골로 차를 돌렸습니다

내려오다가 울뻔한 산으로는...설악 대청봉 이후로 여기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포럼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덕주사는 입장료를 받지 않더라고요 ㅎㅎ기분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이제 충북권에 있는 산들도 하나 하나씩 등산하려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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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글

내려오다가 우시다니 그렇게 힘드셨나요?

이번 토요일에 가족들과 함께 가보려고 했더니....

2019-05-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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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이반

마애불까지가 적정하다고 생각됩니다 ㅎ

마애불에서 앞으로 더 나아가면 ㅠㅠ

2019-05-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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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성애자 인데 저는 내려오는길이 토나오겠다는데가

설악 소청~희운각 내려가는 쪽이 정말 토나오더라구요

그쪽이 각도나 계단높이가 두 수 위 인거 같습니다 ㅋ

2019-05-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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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이반

넵 설악산이...ㅎㄷㄷㄷ 하더라고요

저는 진짜...아 끝이 안보이면 절망감이 ㅠㅠ

2019-05-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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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륵사 삼거리 오르셨는데 지금은 많이 편해진겁니다 ㅋㅋ

지금은 추억속으로~

2019-05-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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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이반

계단 ㅠㅠ

2019-05-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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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ㅎㄷㄷㄷㄷ

2019-05-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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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이반

계단이...악이 아니면...ㅜㅜ

2019-05-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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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이아

코스 잘 선택하셨군요.

저도 첫 방문을 동창교로 올랐는데 그 이후 다시는 안가는 코스입니다.

조망없는 오르막이라 체력단련용 코스라...

다음엔 보덕암 하산 코스도 가보시길...

2019-05-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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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이반

헉...동창교 쪽이 한 시간 단축거리라서 가고파했는데...다행이네요 ㅎㅎ

보덕암 하산코스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05-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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