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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화대 무박의 계절이 도래했습니다.
5월~6월초(철쭉때까지),
가을 8월말에서9월 중순
이 두때가 그나마 수월하게 무박화대를 하는 시즌입니다.
특히 지금이 자꾸 해가 길어져서 무박화대하기 쉬운 시즌입니다.
도전하시면 됩니다.
20대후반 처음 무박화대할때는 군바리 행군 개념으로
친구랑 쏘주마셔가며 했는데...(이때는 비산악인 시절)
본격적으로 30대후반 40대초반부터 산행시작
그이후 해마다 봄가을로 하다보니 어떤때는 두번도 해봤고요... 물론 실패도 두번 했습니다.
무박화대 조건
1. 체력(하루15~20km산행 충분히 견디시는 분)
2.깡다구
3.가벼운 배낭
4.적절한 페이스 조절
20대에 1번(기록은 생각 안나고 친구랑 쏘주 마시면서 했어요. 처음엔 힘들어서 끄트머리엔 무서워서 곰 나올까봐..,)
그리고 40대에 16전 도전 3회 실패
실패원인 두번은 초반 오버페이스 근육경련(지속적) 계속 쥐남
또 한번은 귀가하는 버스 시간 맞추기 위해서 그냥 백무동 중탈
그러고 보면 뽐뿌를 알기전에 한건 1번밖에 안되네요.
어느해인가는 봄에 두번 가을에 1번 3번 한적도 있네요.
가을보다는 봄이 무박화대가 편합니다.
또, 페이스 비슷한 분이 두명 정도 동행하면 더 수월 합니다.
음식은 육포 양갱 황도 주먹밥 있으면 좋고요..
물갈이 안하시면 물병은 빈병으로...
호 불호가 갈리긴 하는데 에너지 음료 핫씩스 같은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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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2030한군
CerroTorre
작년에 무박2일로 화대종주 성공하고
오늘 산악회에서 화대종주 가는날인데
내일약속때문에 포기하게 되었네요
올해 따로 화대종주 한번 뛰어볼까 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첫번째 배낭 가볍게
둘째 이른시간 출발 노고단고개 통제 안하는 운 좋은 날이 있어요. 00:30분 화엄사 출발
지리산 물 풍부하니까 물 빈 물병만(물갈이 안하시다면) ... 저는 포카리의 약간 달큰함이 피로도 씻어주고 기분 전환도 해주니까 포카리나 에너지음료 가지고 가는데 그런거 아니면 그냥 빈 물병도 괜찮아요.
넷째는 의지....
다섯째는 체력...
여섯째는 귀가 의지(?)
조언 감사합니다~
담에 갈때에는 대중교통으로 다녀올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