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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는 마이너입니다.
날이 따수워지니 겨우내 찌웠던 뱃살을 덜어내고자
요즘 동네 뒷산인 고불산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추운것보다 더운것이 더 좋다고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등산시엔 적용이 안되는 취향이었습니다.
이른 더위에 옷차림이 가벼워지니 좋기는 한데
등산을 가게되면 최소한의 장비는 착용해야 하니
피부로 느껴지는 무게가 기온과 비례하는거 같네요.
등산화,장갑,스틱 은 안전을 위해 가급적 가져가는데
배낭이 항상 부담입니다.
32L배낭에
물티슈작은거, 물500X2, 얇은 하드쉘, 파타 후디니, 김밥한줄, 과일하나
이 정도가 다인데
30리터대 배낭을 사용하시는분들은 어떤 물건을 넣고 다니시는지 궁금합니다.
이 계절엔 모양을 잡기 위한 뽕이나 디팩이 필수인가요?
그래서 유부남 답게
20리터 정도의 배낭을 검색중에 미랜의 릿지럭17L 를 찾았으나 품절.
20리터 전후 사이즈중에 허리밸트 두툼한 녀석으로 뭐 없을까요?
30리터 배낭에 모양을 잡아서 쓰는것보다
새 작은 배낭을 사고 싶은 마음이 큰것은 정상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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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 비회원 *]
작은 사이즈의 모델은 허리밸트를 크게 만들 필요가 없긴 한가봐요.
20리터 아래는 허리에 부담갈일도 크게없어서 디자인보시고 사는게 답인데 이미 미렌에 꽂히신거같은데 쿨리25로 가셔서 두루두루 쓰세요 아니면 밑에 별다방님 추천대로 스파16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