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이 신발 신고 등산하는 건
겨울에 샌들 신고 등산할 때 사람들이 보내는 시선을
받게 될까요? 아니면 여름에 털부츠 시는 것과
같을까요?
겨울에 신으려고 산 건데 겨울엔 등산 갈 일이
잘 없어서 신어보려는데 조언을 구합니다.
덜 더울 땐 신으셔도 돼요. 하지만 너무 더운 날에는 발바닥에 열이 엄청 나더군요. 그리고 산에 가면 한여름에 엄청 중등산화 신는 어르신들 무척 많으세요. (청계산 같이 낮은 산에도요.)
저걸 중등산화라고 하는군요. 감사합니다.
겨울에 가벼운 산책길에 신어 봤는데
발이 좀 아프더군요. 쟈빠님은 신발에 금방 적응
하셨나요?
금방 적응했습니다. 얇은 밑창은 하나 덧대었습니다. 마운틴 라이트가 이쁘게 생겼는데 산에서 신으면 코가 잘 벗겨집니다. 그래서 아깝다는 이유로 트레킹보단 타운용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전 산에서 신기에 좋은 것 같았습니다.
안 그래도 깔창이 없어서 황당했습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대너 마운틴라이트일까요?
등산화라기보단 트레킹화에 가깝고 토우캡이 없어서 산에 신고가면 앞쪽 상처가 많이 납니다.
밑창이 무른 편이고 발목높이도 중등화라고하기엔 조금 낮습니다.
네 맞습니다. 마운틴라이트2입니다.
산에는 좀 무리일 수 있군요.
비브람이면 괜찮은 줄 알고 골랐는데
조심조심 다니겠습니다.
비브라 밑창 종류가 다른가요?
저는 이거 말고 다른 것도 하나 있는데
바위 산에서 만족할 만큼 잘 신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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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더울 땐 신으셔도 돼요. 하지만 너무 더운 날에는 발바닥에 열이 엄청 나더군요. 그리고 산에 가면 한여름에 엄청 중등산화 신는 어르신들 무척 많으세요. (청계산 같이 낮은 산에도요.)
저걸 중등산화라고 하는군요. 감사합니다.
겨울에 가벼운 산책길에 신어 봤는데
발이 좀 아프더군요. 쟈빠님은 신발에 금방 적응
하셨나요?
금방 적응했습니다. 얇은 밑창은 하나 덧대었습니다. 마운틴 라이트가 이쁘게 생겼는데 산에서 신으면 코가 잘 벗겨집니다. 그래서 아깝다는 이유로 트레킹보단 타운용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전 산에서 신기에 좋은 것 같았습니다.
안 그래도 깔창이 없어서 황당했습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