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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산림욕장 - 팔각정 - 관양능선 - 육봉국기봉-수목원능선 -팔각정 -관악산 산림욕장
쉬엄쉬엄 3시간 정도로 딱 무리하지 않고 산행할수있는 좋은 코스라 생각됩니다
전 자차로 가는데 주차는 비산 체육공원에 안전하게 돈내고 주차하셔도 되는데 약간 걸으셔야합니다
무료주차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빨간색으로 표시한부분에 주차해도 괜찬습니다.. 네비엔 관악산 산림욕장 치시면되요
주차하고 바로 음식점우측으로 관악산 둘레길 표지판이 보입니다 이길로 쭉가면 산림욕장입니다
여기서 전 좌측길로 갑니다 가운데길 말고 우측길로 가면 산림욕장입니다
약간의 오르막길도 만나고 작은 숲길도 걷다보면
30분정도 후엔 팔각정(전망대)에 도착하게 될겁니다
물한모금 마시고 출발합니다
10분정도 설렁설렁 걸으면 이곳 이정표를 만나게 됩니다 당연히 우측 능선길로 갑니다 계곡길은 조망이 없는거 아시죠?
아직 볕이 따갑고 땀이 좀 나지만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이 산행하기 좋은 시기인거 같아요
씨알이 굵은 바위들을 헤치고 올라갑니다
첫 계단을 지나서 나오는 전망대
전망대 우측으로 수목원 능선이 펼쳐집니다
전망대 너머로 어떤 풍경이 펼치질까 궁금한 언덕을 올라갑니다
전망대에서 조금만 오르면 육봉 국기봉이 보입니다
육봉에서 내려다보면 등산객들 올라오는 모습을 볼수있는데 그것도 재미있어요
우측 육봉능선 4봉쯤 등산객이 보이네요 처음 육봉능선 탓을때의 스릴감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수목원능선위롤 쉴세없이 비행기들이 줄줄이 김포공항으로 날아갑니다 아마도 제주도 김포 노선이 이곳인거 같아요
육봉 국기봉에 도착했습니다 시원합니다~ 살방살방 1시간10분 걸립니다
올라온 관양능선과 그 너머 안양지나 수리산이 보입니다
육봉능선에서도 꾸준히 많은 분들이 오시네요
수목원 능선도 보이고요 좌측너머엔 삼성산 우측뒤엔 팔봉능선이 보입니다
육봉 정상에서 40여분간 선선한 바람 맞으며 간단히 요기를 하고 슬슬 하산합니다 너무 시원해서 발길이 떨어지지않네요
육봉 높은하늘 청계산
순간 재규어인줄.....
수목원능선과 팔봉사이 자리잡은 불성사
한여름7,8월 쉬다가 간만에 산에 왔는데 역시 산이 좋네요
수목원 능선은 약간 까칠하긴 하지만 조심만 한다면야 뭐 위험하진 않아요
짧아서 더욱 아쉬운 수목원능선길
좌측으론 역시 관양능선이 따라오고 중간에 전망대도 보입니다
조금은 아찔한 길이지만 조심조심 건너갑니다
오늘 비행기 100대본듯
20여분간 능선길을 걷다보면 우측으로 수목원길과 직진으로 가면 아까지나왔던 팔각정길과 만나게 됩니다
이정표가 없어서 무심코 우측길로 갔다간 큰낭패를 볼수있죠
작지만 통천문도 있어요
이제 거의 내려왔네요 근데 내려오는길은 좀 희미합니다
다 내려오면 계곡이 있어요 발좀 담글까했는데 수량이 많이 적네요
계곡을 건너자마자 작은 오솔길이 보이는데 올라가면 팔각정이 나옵니다
팔각정 바로 오른쪽길로 가면 계단이 보여요
계단내려와서 바로 오른쪽길로 가면 사색의 숲이라고 이정표가 있습니다
자연학습장쪽으로 내려오면 아까의 산림욕장길과 만나게 되죠
비교적 짧은 시간에 많은곳을 두루 볼수있는 코스입니다 시간되시면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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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관양능선
저희 집 제 단골코스라 넘 반가와용.
수목원능선은 운동장능선이라고도 하는거 같은데 딱 한번 오른 후 길을 못찾겠더라구요. 혹 수목원능선에서 팔각정 가는 곳에 계곡한번 건너야 하는지요?
가을에 한번 시도해 봐야할듯요~
제생각엔 운동장능선이 지분30프로정도고 수목원능선이 70프로정도 되는거 같아요 ㅋㅋ
웃으라고 하신 말씀이죠? 최근에 릿지를 좀 배웠는데 전보다 자신감으로 추억의 수목원능선 탐험하러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