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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산악회 통해서 영알 반종주 갑니다~
태극종주는 예전에 해봐서 미련 없고,
체력적으로도 힘들어서 예쁜 것만 보려고
1일차 - 능동, 천황, 재약만 찍고 죽전 마을 하산 (14km)
2일차 - 영축, 신불, 간월, 배내고개 하산(15-16km)
이렇게 가려고 해요~
숙소는 파래소 유스호스텔이고요~
안내산악회 안내 코스로는
청수좌골~단조산성~영축산~신불평원~신불재~신불산~간월재~간월산~배내봉~배내고개(7-8시간)
이렇게 나와있는데..
블로그 검색해보면 반대로 배내고개로 올라 휴양림 하산이 절대적으로 후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또 곰곰이 생각해보니, 몇년 전에 백패킹으로 영알갈때 배내봉부터 내려오니 훨씬 쉬웠던 느낌이 생각나기도 하구요.
오르막 힘들어하는 여자 4명이라 콜택시라도 불러 배내고개로 이동해서 편하게 시작할까 했는데, 그렇게 되면 하산 후 또 택시 타고 버스있는 배내고개까지 가야하고 ㅋㅋㅋㅋㅋ 이렇게 비효율을 감소하고라도 거꾸로 가는게 과연 더 편할까? 하는 의문이 들어서요 ㅋㅋㅋ
돈은 상관없는데, 편함과 시간적인 여유가 중요하거든요~ 콜택시가 잘 잡힐런지도 의문이고...
어떻게 보시나요?
영알 여러번 갔는데도, 갈때마다 코스도 다르고 죄다 따라만 다녀서 친구들델고 가려니 감이 잘 안오네요~
도와주세요~
이 밖에도 꿀팁 좀 매니매니 부탁드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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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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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 고도가400m차이 나니까 배내고개 출발이 훨씬 수월합니다.첫날 산행후 힘들어하는 동료 있으면 변경을 고려하세요.
아침7시경부터 버스있으니까 버스로 이동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