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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금욜 회사 등산동호회를 이끌고
성판악-관음사코스로 다녀왔습니다.
(10시 출발하면 가능할지 이전글 올렸는데 댓글에 용기얻고 강행했네요.)
11명 중 4명은 시간 부족으로 정상 포기하고
사라오름 갔다 복귀하고 절물휴양림 숙소에 짐정리한 뒤 장보고 관음사로 왔고, 나머지 7명은 시간내(6시)에 도착해서 인증서까지 받고 무사히 마쳤습니다.
다들 너무 빠듯하게갔다보니 많이 힘들어서 다음은 없을거라고들하네요.(날이 좋아서 백록담까지 봐서 더 그런거같아요.)
추가로 예전 합리적인충동구매님이 나눔해주신
하그로프스 모자를 제대로 사용해봤는데 땀쟁이 땀도 안흐르게해주고 속건도 좋아서 완전 대박 만족했습니다. 이날 하그로프스 림티와 바지까지 입었는데 아주 만족했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입장할때 관리소 직원들이 10시 출발하면 못간다고 못밖아 말해서 진짜 회원들이 무리해서 쉬지않고 올랐습니다. 다른 분들이 이렇게 하신다면 추천드리진 않고요. 정말 쉬지않고 가신다면 정상 가능하다고 알려드리면서 마무리합니다. (사진도 몇장 투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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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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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다녀오시느라 고생좀 하셨겠네요..이렇게 수령기도 남겨주시고 , 나눔한 보람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용하면 꼭 쓰겠다했는데 많이 늦었네요.
정말 만족합니다. 하글 이제 해외구매 아니곤 안보이는데...저한테 마지막 하글 제품이
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