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굿 불긋 단풍 물든 성불암 계곡 호젓히12
- 바람에핀찔레꽃
- 등록일 2019-11-03 20:43
- 조회수 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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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is
미타암, 미타암 노래를 부르셔서 한번 가보긴 해야겠네요.
성격상 사찰버스 타는건 안내켜서 지도를 보니 확실히 천성산은
어느코스나 하차후 아스팔트 길 제법 걸어야겠네요.
천성 2봉이니 경우에 따라선 내원사로 내려가도 되겠네요.
근데 천성 2봉 낙염은 좀 어떤가요? 이맘때면 길이 안보일 정도 아닌가요?
미타임에서 천성2봉으로 가는 코스는 어디가 편합니까?
지도를 보니 왼쪽에서 은수고개 오른쪽 임도타고 가는게 편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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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에핀찔레꽃
요즘 등산객이 많아 등산객땜 미타암 불자가 봉고를 못타서 등산객 안태워 주더군요.ㅎㅎ 산행철이라... 비수기엔 묻지도 않는데 요즘 성수기라 좀 절버스 사람 가립니다.
웅상도서관에서 포장도 걸어가셔도 단풍좋은길이니 가기 나쁘진않고
2봉에서 바로 내원가 가는길이 아주 경사가 심해서 2봉에서 집북재 성불암길 이 그나마 가실만 한데 이 마저도 산내려와서 30분이상 걸어야 용연마을 12번 탈수 있습니다.
음 이산이 넓어서 원점회귀 산행코스가 어중간하군요.
한번 고생한다 생각하시고 도서관에서 미타암봉고 안태워주면 걸어서가서 미타암ㅡ철쭉군락지ㅡ2봉ㅡ집북재ㅡ성불암 ㅡ용연 마을 코스 추천합니다.
긴코스고 시간 제법 많이 걸립니다.
2봉 내려와서 중간 이정표 중앙능선 내원사매표소 쪽으로 빠지시면 크게 고생하니 무조건 집북재 만 보고 가세요.
요상하게 매표소가 그럴듯 한 맞는코스같아 보여서 그리로 빠져 알바 많이 합니다.
무조건 집북재
이거만 기억 잘하시고 잘 걸어다니시면 시간 충분히 잡고
맘에 드는 사진 며짱 남기실겁니다. 단풍기간이 짧아 아마 이후 일주일도 빡빡 할겁니다.
날이 추우면 낙엽만 보실지도...
아까 산내려 와서 집가는데 비오고 바람 씽씽 불더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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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암 공양은 볼때마다 침이 넘어가네요
풍경이 고즈넉하고 아주 좋습니다 꼭 한번 가고싶네요
지금도 많은 구간이 미사일 레이더 기지를 보호 하기 위해 헬기로 마구 뿌린 지뢰지대라 출입금지 구역 입니다.
지금은 지뢰구간 빼고 민간인 다닐수 있습니다.
으시시 하게 지뢰지대 폭 1미터 이동로 개척해서 그길로만 다니게 만들어 놨습니다.
길 양옆은 철조망 가시철조망으로 못들어가게 해놨습니디ㅡ.
그래서 동식물 보존이 잘되어있고 사람들 손을 덜탄 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