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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3회 등산다니고 있습니다
2회는 서울외 지방으로 1회 정도는 서울내 산 특히 관악산 강아지 데리고 자주 다닙니다
자주 다니다 보니 예전에는 밤나들이용 복장만 구매했는데 이제는 지출의 상당수를 아웃도어 용품 구매에 쓰게 되네요ㅎㅎ
신발욕심이 있다보니 이것저것 사서 신고 돌려가면서 등산을 했는데
등산화마다 장단점이 있다보니 매물로 내놓긴 아쉽고 가지고 있자니 아깝고...
특히 애증의 한바그 알라스카 ...
일단, 겁나 무겁습니다 한쪽당 인솔 변경하고 1.2kg가까이되죠 거기에 가죽이 굉장히 하드하고
유연성이 꽝이죠 그러다보니 등산 시 불편하고 체력소모가 많아집니다
거기다 비브람 포우라창 이건 습기 지면이 있는곳에 가면 조심안하면 골로가기 딱좋습니다.
단 위 단점 빼고는 너무 좋습니다.
안정감 이루 말 할수없습니다. 단단한 내외피 /완벽한 발목 지지력 , 내구성 가죽관리만 잘하면 창갈이하면서 10년은 거뜬히 가능
충격흡수 /방수 등등 좋은 신발입니다
하지만 접지력 이점은 진짜 극복이 안되네요
체력과 집중력은 한계가 있고 잠깐 방심하면 미끄러운곳에서 휙휙.. 등
그래서 매물로 내놓을까 하다 고민하다가
유명 수선업체에 메가그립으로 수선가능하냐?메가그립 보유하지 않고있으면 입고 계획있냐?
문의 넣었는데 긍정적인 피드백 받았습니다. 입고 고려하고있다고 ㅎ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바그에 아웃솔 비브람 메가그립으로 교체 아니면 그냥 국산창(이건영 안떙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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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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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백
접지력이 좋은거는 믿창이 빨리 닯습니다...
메가 그립, 부틸창 등등....
몇년 신을 계획인 중등산화에 메가그립이라?
조합이 영 안어울리는 데요...
또 믿창 한번 갈면 신발 수명에도 영향이 있고 변형이 오는건데....
창교체시기는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