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그냥 옷 아무거나 입고가는 산 좋아하는 청년입니다. 

자주가지는 못하지만 시골토박이라 도심속에서 일하다 보니..

답답한 속을 조금이나마 달래기 위해 산을 찾는편입니다. 

복장도 그냥 일상복을 입고 가는편입지다. 

그러다보니 긴 산행이 아니더라도 점점 불편해지더군요..

땀냄새에 젖으니 옷도 무거워지고..아우...

기능성 의류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식은 따로 없고 산만 좋아하다보니 아는게 없습니다.

여기 등.포에서 많은 정보들을 회원님들 덕분에 알게되고 열심히 공부중이지요. 감사합니다.^^

'재시7어게인'님께서 소개해주신 고어써미엄 자켓입니다.

이전에 받고 이제야 감사글을 올리네요.

감사합니다. 엄청 마음에 듭니다.^^

(기능성 의류는 두번째입니다. 마모트 프리시프가 첫번째이지요.

색상이 뭔가 미군작업복 같습니다.오묘하네요. 기분좋습니다.)

*소매부분 찍찍이와 GORE THERMIUM. 마감이 훌륭합니다.

*각종 택과 정보들입니다. 당시 판매가가 살벌합니다..

(구입가는 소개해주신 그대로 저렴히 샀습니다.)

*모자는 탈부착이 가능하며 널널한 크기입니다. 

다만 후면부만 지퍼로 되어있고 옆에서 앞으로 떨어지는 부분은 찍찍이로 붙여주지 않으면 펄럭펄럭 거립니다. 

아애 고정을 시키거나 제거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머리끈 조절 가능합니다. 뒤통수에도 하나(?)있습니다.

*좌 - 안감, 우-겉감 입니다. 다른 질감입니다. 

지식이 부족해 상세한 설명을 못해드리겠네요.ㅜㅜ

안감은 보온.. 겉감은 방수방풍이라 하면 될까요.?

*스카치가 있네요. 전면부 좌측(로고)에는 주머니가 아니며 

전면부 우측(스카치) 부분엔 주먹하나가 들어갈 크기의 주머니가 있습니다. 지퍼 보이시나요? 

대신 로고쪽에는 '안쪽' 주머니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허리 조임밴딩끈이 있으며

후면부.등판은 아애 무지입니다. 

*물 그냥 다 튕겨냅니다.좋습니다 ㅎㅎㅎㅎ

*마지막으로 착샷입니다. 속에 후리스 얇은거 하나 입을 수 있을듯 하네요. 

*사이즈는 105로 했습니다. 제일 큰 사이즈였던거 같습니다.

저는 183에 77인데 딱 알맞네요. (살짝 여유?)

팔과 전체 기장은 살짝 길게 떨어지네요. 

오히려 어깨와 등부분이 정사이즈 느낌입니다.

(마모트 프리시프 와 비슷한 사이즈지만 갖고있는 L사이즈 보다 품이 살짝 작은 느낌입니다.)

마침 저녁에 시골 본가에 과수원 일 도우러 가는데 입고 가봐야겠습니다. 색이 밝아 오염에 취약하겠지만 괜찮습니다.ㅎㅎㅎ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지식이라

우선 그냥 수령기 형식으로 써봅니다..ㅎㅎㅎ

또 재시7어게인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아마 크리스마스에 한라산 갈 예정인데 

겉에 하나를 더 걸치던지 해야겠지요..? 

청송에 가서 입어보고 안추우면 그냥 이거 하나로 가야겠습니다.ㅋㅋㅋㅋ

날이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요즘 또 생굴 노로바이러스가 유행인듯하네요.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