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고흥서 볼락 낚시하며 하루 쉬고 영암으로 향합니다.
강진 지나서 눈에 확 들어오네요.
월출산은 두번째입니다.
군입대 한달 전 친구 하나 꼬셔 전국 일주하다 월출산 오른 후 힘들다며 친구는 올라갔었습니다.ㅋ
들머리는 산성대 - 광암터삼거리 - 바람폭포 - 구름다리 - 천황봉 - 구정봉 - 용암사지 - 구정봉 - 도갑사입니다.
거리가 짧은듯해 광암터 삼거리서 바람폭포 쪽으로 향했는데 지도에서 코스가 원형에 까만색이라 도는 코스인줄 알았습니다.....
끝도 없이 내려간 후 다시 치고 올라야 하니 비추입니다.
구름다리도 생각보단 영...
광암터 삼거리서 조금 내려와 전망대서 구름다리 구경하고 다시 오르는게 낫겠더군요.
무자비한 오르막을 올라 천황봉서 좀 쉬다 도갑사로 향합니다.
능선서 유유자적 국보인 마애여래좌상도 보고 삼층석탑도 구경하며 여유부립니다.
도갑사서 네시 삼십분 버스이거든요.
억새밭도 보고 멀리 목포도 보고 도갑사도 구경하고 하루에 2번 있는 버스타고 산성대 주차장으로 복귀합니다.
카운티 버스로 터미널 가기 전 실내 체육관서 하차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서보니 택시비는 13,000원정도 한다고 봤는데 버스는 카드 가능하며 1천원 입니다.
오르락 내리락했더니 힘들군요.ㅋ
다음 월출산은 글쎄요...
거리가 멀어 일부러 찾는일은 없을듯 합니다.
안산하세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볼락 많이 잡으셨나요 ?
전 오늘 월출산 바라보며 배스 낚시했는데 여기도 시즌끝난듯합니다 하루 죙일해서 세마리 잡았네요 ㅜㅜ
월요일까지 쉬는날이라 복귀하면서 월출산이나 무등산 가볼까하는데 사진보니 고민 더되네요 ㅋ
밤에 집어등 켜고 해야는데 그런 열정은 내다버린지 오래라 몇마리 얼굴만 봤네요...ㅋ
볼락은 저기 남해나 거제 아니면 남동쪽이 나은듯합니다.
아기아기 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