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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포럼 입니다.

노래 좋네요.

원시인4
등록일 2019-12-31 08:35
조회수 755

집 사람과 틈나는대로 근교 원거리 가리지 않고

산 타고 있는데 말이죠.

본격적으로 산에 매달린건 2~3년 됩니다.

12.29 소백산 댕겨왔습니다

어의곡 탐방센터 -비로봉-국망봉-늦은맥이재-어의곡탐방센터

자차 원점 산행이고 어의곡탐방센터에는 주차장 쬐금있고 (치악산 부곡탐방센터보단 양반)

10:00이전 아침해결 할 곳은 없네요.

주차장 앞 새밭식당 여사장님께서

라면은 어찌 가능하다 하셔서 식당아닌 사장님댁 거실에서 아침을 해결

다행히 공복 산행은 면했네요. ㅎㅎ

허벅지에 힘이 붙고 내리막에서 무릎통증이 점점 줍니다.

용불용설이라고 약해진 ...

아니 안 쓰던 근육이 생기거나 보강되는 걸 몸으로 느낍니다.

그. 러. 나.

그러면 뭐합니까!

이제 빼도박도 못하는 반백으로 들어섰는데 ㅠㅠ

화장실에서 유툽보다가 눙물이....

https://youtu.be/-9LMf78isZU

그래도 한 번 태어났으니 산도 타고 일도 열씨미하면서 살야야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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