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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번째 수령기 써보네요.
블랙 컬러 등산화가 사고싶어서 알아보다가 호카오네오네 토르 울트라하이2가 디자인이 딱 마음에 들어 많이 검색해보고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원래 호카오네오네의 신발(본디6 블랙, 화이트)를 가지고 있어 브랜드에 만족도가 높았어서 구매 결정데 더 도움이 됬습니다.
언제 봐도 기분이 좋은 호카오네오네의 파란박스네요.
평소 265사이즈를 신고 호카오네오네는 270을 갔는데 스마트울양말을 신고 약간 넉넉하게 맞습니다.
265로 갔어도 됬을거같긴 한데 그래도 너무 딱맞는거보단 여유 있는게 나을거같아 그냥 신고있습니다.
디자인은 호불호가 많이 갈릴수도 있을거같은데(주변 지인들은 안전화냐고 뭐라고 하더군요)
등산화로도 신을수 있고 일상화로도 신을수 있을거같아서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지만 큰맘먹고 투자했습니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디자인인데 발목부분이 부드러운 편이라 꽉 잡아주는 느낌은 별로 없네요.
꽉끈을 하면 발목부분이 좀 쓸리는 느낌이 있기도 한거같아서 살짝 여유있게 매고 있습니다.
복숭아뼈가 많이 쓸려서 불편하다는 평도 있어 걱정했는데 개인적으로는 괜찮은거같습니다.
인왕산 1회, 한라산 관음사 코스 1회를 신은 후 밑창.
지우개라는 평이 많아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은거같습니다.
헤비산행을 하는 편은 아니고 월 2~4회정도 산행을 하는 편이기에 저한테는 큰 문제는 안될거같네요.
비루한 착샷으로 마무리 합니다.
확실히 가볍고 쿠셔닝이 좋아 발의 피로도는 덜어주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가벼워서 너무 마음에 들어 등산, 데일리로 많이 신을듯하네요.
디자인도 일반 등산화랑은 많이 다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예쁜 편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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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jaman
한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일반운동화 270 캠프라인 275 신습니다.
이 제품의 사이즈를 추천하신하신다면....어떤 사이즈가 좋을까요?
제가 일반 운동화 265신고 토르 270 신는데 적절하게 맞는거로 봐서는 275정도로 가시는게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