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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일 월악산 후기6

날씨가 좋지는 않았지만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월악산에 다녀왔습니다

뷰는 좋지 않았지만 정상의 시원한 바람 쐰것 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 코스: 덕주사~영봉~덕주사 

- 장비: (하의)게레, (상의)브린제 반팔+스마트울 메리노190+클뮤 뇨른 크루 집+감마MX, 한바그 알라스카 와이드(신발)

 

마애불 지나 공포의 철계단 끝날때 까지는 자켓 지퍼 열고 오르다가 정상 근처서 자켓안에 파타 나노퍼프 베스트 추가로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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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계삼거리부터 눈이 약간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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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저혼자 있다가 내려갔습니다(셀카밖에 못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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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있는 나무들은 바람에 눈발을 날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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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은 바람이 쎄서 사진찍는 동안 라이너 장갑만 꼈는데 손가락이 너무 시렸습니다.

구스다운 꺼내입고 더 오래있을까 하다가 라면 먹고 싶어서 바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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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likewind
미세먼지에.. 덕주사 ~ 영봉 원점회귀가 만만치 않은 코스인데 고생 하셨어요.

 

 

2020-01-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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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게으른달팽이

자차로 가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사실 신륵사로 왕복할걸 그랬나하는 후회도 쬐금 했습니다. 

2020-01-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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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버나드윤

정말 만만하지 않은 코스지요~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

2020-01-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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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게으른달팽이

철계단 구간은 내려오는 것도 힘들더군요. 무릎 보호하느라...

2020-01-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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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청주금천동

 

위에바람처럼 님과 제가 월악성애자 인데 ㅎㅎ 암튼

 

어쨋든간에 덕주사에 주차하셨으면 동창교 하산 해서 길따라 올라오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덕주사 코스로 안간지 조금되었는데 계단얼추 끝나고 나서 능선 합류 하는 지점쯤에 겨울이면

 

조금 위험하게 바위밑으로 해서 올라가는 코스가 있거든요...지금은 조금 그 코스가

 

개보수를 해놓아서 바뀐 지점으로 알고 있는데 담번에 저도 글로 하산을 해볼까 합니다.

2020-01-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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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게으른달팽이

지금은 전부 개보수 되어 딱히 위험해 보이는 구간은 없었습니다.  솔직히 북한길이 더 위험해요 ㅎㅎ

2020-01-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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