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경치만 구경 하고 후딱 내려 오려고 합니다.
제가 2년 전에 빙판에 넘어져 큰 낭패볼 뻔 한 일을 겪은 경험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눈이 온 걱과는 별개의 문제더군요
아뇨
의견들 감사합니다.
갑자기 가보고 싶어져서요.
준비 할시간이 없어서 여쭤봅니다.
지난 여름에 서울대 부터 올라가 봤습니다.
저는 잠깐 아이젠 끼고 내려왔습니다. 참고하세요
사당능선쪽은 결빙구간 좀 있어요. 겨울엔 아이젠 그냥 배낭에 넣고 다니시는 게 좋습니다...
겨울에는 필수품 이라 생각하고 그냥 항상 가지고 다니세요.
제가 더 궁금한데....여기다 물어보면,
관악산 전쳬 상태가 파악되나요?
아이젠이 가지고 다니기 무겁나요?
내일 날씨가 어떨지, 내일 미끄러울지 알 수 있나요?
생각해보면 너무나 답이 뻔한 질문 아닐까요???
아이젠으로 검색 부탁드립니다. 비슷한 질문이 계속 올라오네요.
산 아래에서 볼땐 눈이 없는 것 같아도 막상 산행해보면 그늘진 곳은 눈이 쌓여있거나 언곳도 많답니다.
관악산은 서울대공학관을 들머리로 하는 경우 계곡 낀 경사도 길을 올라야 하니까요, 아이젠 필수로 갖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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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년 전에 빙판에 넘어져 큰 낭패볼 뻔 한 일을 겪은 경험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눈이 온 걱과는 별개의 문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