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얼음 트레킹을 갔습니다. 

[입장권]

1. 없어도 트레킹 가능합니다. .  셔틀버스비는 1회당 1천원 현금내시면 됩니다. 

2. 저희 일행은, 1만원 예매권을 신청했습니다.  값어치는 충분했습니다. 

3. 1만원을 내고 사면, 블랙야크 손수건+ 지역상품권 5천원+A코스 끝나고 B코스 시작하는 승일공원 행사장에서 떡국을 줍니다. 

    중간 중간 지정 인증샷을 4군데 찍어 SNS에 올리면 쌀도 ..줍니다. 

--> 저는 사서 가시라고 추천합니다. 

[주차장은 어디가  BEST]

1. 승일공원이 1순위. 승일대교 지나서 우측에 있는 꽃밭 주차장이 2순위 입니다. 맞으편에도 주차 공간 있습니다. 

   개장일인 18일토요일은 숭일공원에서 큰 행사가 있어, 폐쇄했습니다.  아마, 다음 주에 가신다면 주차 가능해 보입니다. 

2. 태봉대교쪽은 뭐, 비추.  승일대교족 주차후 약간 걸어서. 셔틀 승차장 가시면 됩니다. 여기가 시작점입니다. 

[얼음 상황]

1. 1월 중순 추웠지만.  초순 폭우로 수위가 2미터가까이 올라. 얼음이 없습니다. 살, 얼, 음. 정도만. 

2. 대한이니, 다시 얼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뭐. 거의 래프팅도 가능해 보이는... 

작년 사진을 보고 기대하시면, 폭망 각입니다.  여름, 가을과 차이 없어요.  강에 얼음이 없어서. 

초반 실망을 하다, 같이 걸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강가 산책도 좋았습니다. 

물론, 안쓰는 썰매 갖고 가서 탈까.  오래된 스케이트 신고 함 달려 봐? ....도 했습니다만.   

[코스 이모저모]

1. 태봉대교 시작. 일방통행입니다.  

2. 중간 하늘다리 공사장쪽 경치 좋은 곳에서 잠시 병목 있습니다.   이후, 한포이트 더. 

3. 중간 중간 도보교를 만들었습니다. 안전합니다.  부표 걸어가면. ㅋ... 배탄 느낌...  

4. 9시반에 시작했습니다. 12시 점심 가능한 승일대교쪽 메인 행사장 도착.  순담계곡 완주하니 2시반쯤 되었습니다. 

5. 셔틀버스, 꽉꽉 태워 이동합니다. 이동 시간 5분, 10분입니다. 다만. 시간 텀이 있습니다.  20분 30분.입니다. 

6. 물길 중간 중간에, 간식 판매 합니다.  맛은....  승일공원메인 행사장에는 제대로 된 큰 식당 오픈하더군요. 

    입장권을 구매하시면, 여기사, 오대쌀떡국을 줍니다.  맛있습니다.  바람 피해 먹을 천막 큽니다.  

7. 80%의 관광객은 여기서 점심 드시고 끝.  즉 A코스만 하시고 가십니다. 

8. 20%정도만 B코스인 순담으로 갑니다. 이제 부터가 아늑하고 좋습니다.  고석정의 절경도 보고...  조용합니다. 물소리 찰랑 걸리고. 

[준비물]

1. 현지에서 제공하는 (입장권 구매시)떡국을 드시겠다면.... ---> 집에서 김치 조금 챙겨 가시면...  Good. 

   저희 일행중 한명이 작은 락앤락에 챙겨와, 알차게 먹었습니다. 

2. 아이젠. 1월 18일에는 쓸일은 없었습니다.  19일에 눈이 제법 내리긴 합니다만.  겨울에는 항상 챙기는 것이 좋죠. 

3. 스틱; 대부분 배낭에 넣고 다니시더군요. 

설문조사 응하면 복권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