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배낭 토르소 체크부탁드립니다 ( 사진첨부)6
- Rinderpest
- 등록일 2020-01-20 20:55
- 조회수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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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nderpest
조언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순례길 전에는 뱃살때문에 골반보다 위쪽 허리에 해야 편했는데 지금은 순례마치고 허리가 6인치 줄어서인지, 정석수준위치에 맞춰도 불편하지 않네요. 이 배낭은 토르소 조절은 안되구요 토르소길이에 따라 사이즈 골라서 매야합니다. 제 느낌상 등에 잘 감기고 크게 불편함이 없어서 ㅋㅋ열심히 매고 하이킹이나 다니면 될 것 같네요 ㅎㅎㅎ 좋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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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그림자
편하면 그게 맞는 겁니다......만,
그런데 어깨만 보면 토로소가 작아 보이기는 하네요. 사진으로 정확하게 말하긴 힘들겠지만, 그런 불확실을 전제로.... 조금 장시간 산행을 하면 어깨로 하중이 몰려오지 않을까 염려스럽네요. (토로소가 잘 맞아도 처음 피팅한 상태에서 시간에 따라 변형이 되면서 피로감이 달라지긴 합니다)
토로소라는 것이 결국은 골반으로 하중을 지탱하기 위한 것이고, 그게 맞지 않으면 단시간 편하다가도 결국 슬슬 피로가 쌓이게 됩니다.
어차피 토로소 조절이 안되는 배낭이고, 본인이 편하게 느껴진다면.... 남은 건 시행오차죠. 좋은 장비와 즐거운 산행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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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낭이 토르소 조절이 되나요? 현재상태가 허리벨트를 수평으로 이등분 했을때, 골반뼈 최상단이 허리벨트 정중앙 또는 조금아래 위치하나요? 아무튼, 제 경험상 배낭을 풀패킹 하시고 맞추시면 힘들어도 빠릅니다. 등판에 매트리스 대고 다니실려면 매트리스도 대고 해 보시면 어깨벨트 사이즈도 달라집니다. 다음에 배낭 풀패킹시 조금 달라지는 느낌도 미리 알 수 있고요. 사진상으로는 허리벨트가 조금만 더(2~3cm 정도) 내려가는게 정석같지만, 회원님이 가장 편하다고 느끼는 길이에 착용하시면 그게 가장 정석이라 생각 됩니다. 옆구리에 허리벨트 조이고도 편하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단, 배낭패킹무게가 무거울수록 정석으로 메야 몸에 무리가 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