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에 있는데
3년넘게 바로 옆에 살면서 한번도 안가봤네요
주말마다 버스가 등산객으로 미어터지는거 보면
꽤 괜찮은 코스인가본데...
학생들은 잘 안가더라구요
높지 않고 무난한가요
어른들이 워낙 많아서 그렇지 젊은 학생들도 제법 많이 갑니다 젊은 사람 생각보다 많아요.
산책 한다 생각하시고 첨에 그냥 다녀오시고...도중에 힘들면 내려오세요.
첨부터 정상 가려고 하지말고 오늘은 여기까지 걷고 담에 더가야지 하면서 등산 몇번 하다보면 정상 다녀오는날도 있고 하더라구요. 첨부터 넘 힘들게 다녀와서 질색하고 등산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속리산 세번 포기하고 네번째 만에 정상 다녀오고 나서 등산의 맛(?)을 알게됐습니다.
산은 언제나 기다려줍니다.
본인 체력에 맞게 다녀오세요.
처음부터 사당, 과천에서 오르는 코스 보다는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서 올라가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가파르긴 해도 제일 짧은 편입니다. 왕복 2시간 미만이고, 전 매주 이 코스로 오릅니다. 가끔 재미없으면 사당역에서 오르기도 하고요.
그냥 쉬엄쉬엄 오르면 됩니다
산이랑 경쟁을 하면 몸상하기 쉽상입니다
제가 며칠 전 다녀와서 램블러에 올린 글인데 참고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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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워낙 많아서 그렇지 젊은 학생들도 제법 많이 갑니다 젊은 사람 생각보다 많아요.
산책 한다 생각하시고 첨에 그냥 다녀오시고...도중에 힘들면 내려오세요.
첨부터 정상 가려고 하지말고 오늘은 여기까지 걷고 담에 더가야지 하면서 등산 몇번 하다보면 정상 다녀오는날도 있고 하더라구요. 첨부터 넘 힘들게 다녀와서 질색하고 등산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속리산 세번 포기하고 네번째 만에 정상 다녀오고 나서 등산의 맛(?)을 알게됐습니다.
산은 언제나 기다려줍니다.
본인 체력에 맞게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