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관음사 코스로 가봤다가
경치는 정말 좋은데 문제가
등반 내내 97%가 돌길이라
하산할 때 도가니 박살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요즘 또 근질근질해서 다시 가보고 싶긴 한데 엄두가 안나네요...
혹시 팁같은거 있을까요??..
소프트웨어개선 (체중관리,효율적팩킹, 워킹방법과 하산시간 수정)
스틱. 무릎 보호대 착용. 특히 스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시면 무릎에 부담이 훨씬 작아집니다. 한가지 더 팁 드리면 올라갈 때 단백질 많은 두유같은 음료 물 대신 먹으면 무릎에 좋더구요.
다리 근육을 늘리면 좋아집니다
어떤산이든 하산길이 힘들긴 하죠
근데 돌길 하산길 더더욱 힘들죠
하산할때..
발끝으로 디디고 발과 무릎을 쇼바처럼 이용(많이 구부리며)해 내려옵니다
쇼바없는 차 마냥 무릎에 온 체중이다 실리면 안됩니다
허벅지 장딴지 근육이 힘든것은 며칠 쉬면 낫지만
무릎 연골은 치유가 힘듭니다
강추강추 초강추
제가 30년 무릅통증을 이방법으로 해결중입니다
정확합니다
단... 이방법할려면 초보때는 힘들고 근육이좀 받쳐줘야 쉽습니다
저도 빨리 내려오는 편이라 한번 다녀오면 한 일주일은 아픈데.. 저번주에 스틱 잘 사용하니까 다리가 말짱합니다..스틱이 다 했어요ㅋ
저는 진짜 거의 쩔뚝 거리며 내려왓네요 같이 간분이 스틱이없어 한쪽 빌려주고 한쪽만 써서 그런지... 저는 하체 근육 부족과 무릎보호대가 없어서 그런줄... 아 눈이 조금있긴했는데 너덜길 진짜 도가니 너덜너덜하게 만드는... 성판악 으로 등산 원점회귀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체력 길러서 또가고싶네요 ㅋㅋ
평소 귀찮아 안하던 스트레칭도 자주 하고, 깔창은 특별히 안하는데 한번 해보니
효과가 상당하더라구요.
보행시 스탭이동시 발바닥 발앞꿈치 사용등, 계단에서 스텝운동하면서 몸상태를 체크하며
보행법을 다시 조정하는 게 필요하다 싶습니다. 기본으로 다시 돌아가보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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