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께서 새로 고어텍스 자켓을 사주셨습니다.
10년넘게 입었던 당시 교복스탈이였던 북쪽얼굴 고어프로자켓이 완전 닳았습니다. 소매가 다 닳아 고어텍스레이어가 누렇게 보이네요. ㅡㅡ
새로 사주신 자켓도 3레이어짜리인데 많이 뻣뻣해서 버석버석 소리가 납니다.
세탁하면 없어지겠죠? 섬유유연제는 절대 금물이라 들어서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원래 3레이어는 버석 거리더군요. 저도 예전 고어텍스 프로는 엄청 버석거리는데 제작년 블랙야크 대란때ㅜ산 고어텍스c-knit 안 버석거려서 좋은 것 같습니다.
'고어텍스 프로쉘' 원단을 사용한 자켓 같네요 프로쉘은 '고어텍스 프로'에 비하면 덜 뻣뻣합니다 그리고 '고어텍스'에서 사용하는 c-니트는 니트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뻣뻣하지 않습니다 대신 '고어텍스 프로'는 라이너 원단으로 c-니트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과장하면 코슷흐코 시장바구니 타포린같은 느낌이라. 이게 부드러워지면서 좀 조용해질것인가? 란 의문이 들었습니다.
타포린으로 등산복도 만드나봐요. ㅎㅎ
맨 마지막에 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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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3레이어는 버석 거리더군요. 저도 예전 고어텍스 프로는 엄청 버석거리는데 제작년 블랙야크 대란때ㅜ산 고어텍스c-knit 안 버석거려서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