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올라 라면 드시는 분들이 많으신데50
- 뽐뿌는정보의장
- 등록일 2020-04-10 02:05
- 조회수 1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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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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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된 곳이 아닌 일반 산에서 화기를 사용한다는 자체가 어떤 이유로든 옹호받을 수 없을겁니다. 그리고 더구나 혼자도 아니고 단체로 우루루 모여 라면이나 오뎅탕, 매운탕, 샤브샤브까지 드시는 분들은 절대 국물까지 다 드실 수 없습니다. 설사 국물까지 단체로 다 나누어 배터지게 다 먹었다고 하더라도, 그로 인해 나오는 대소변은 어쩔 수 없고....그래서 주변이 더더욱 지뢰밭이 되는 겁니다. (인터넷에 유명한 박지 근처에는 항상 지뢰밭이 있습니다.--) 혼자나 소수라면 물조절하고 남은 국물도 다 마실 수 있습니다. 흘린 땀을 생각해 염분 보충이다 생각하고요.--
백패킹..... 우리나라에서 이상하게 변질된거 같습니다. 변질이 아니면 한국식 백패킹이라고 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당장 인터넷에 백패킹을 검색하면 세계 최고수준의 장비로 불법에 가깝게, 그것도 항상 단체로 먹방 파티와 술판이 기본이니....-- 진짜 백패킹은 최소한의 장비로 자연을 즐기는 겁니다. 그러면 절대 먹방파티가 될 수 없어요. 우리나라 인터넷상에 대부분 자칭 백패커는 백페커가 아닌 그냥 행락객입니다. 것도 대부분 몰상식에 준하는 수준의 행락객요. 진짜 백패킹 비박하시는 분들은 인터넷상 거의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티내고 다니질 않아서요.
백패킹에 관심이 있으시다니, 참고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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