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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 밑에 무료주차장에 주차해놓고
진관사입구 - 비봉능선 - 문수봉 - 대남문 - 대동문 - 용암문 - 북한산성대피소 - 북한산성입구
진관사입구로 올라가면 중간에 길이 갈라지잖아요 비봉쪽 가는길도 있고 향로봉쪽 가는길도 있는데
가급적이면 향로봉쪽으로 올라가길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관봉에서 경치 구경할수있으니까요
사모바위쪽으로 가면 관봉이 반대편이라서 돌아가야하지만 그값을 하니까 꼭 관봉은 들리는게 좋죠
제 종교는 불교가 아니지만
진관사 삼천사 가면 기분이 좋습니다
절이 깨끗하게 잘 관리되니까 방문객의 기분도 좋아지더라고요
오늘 역대급으로 좋은 날씨라서 관봉에 오르니까 역시 절경입니다
가장 뒤쪽 삼각산과
그앞에 의상능선
가장 앞쪽에 응봉능선이 있습니다
이쪽은 의상능선과 문수봉, 보현봉과
그 앞에 길게 이어진 비봉능선
서울전경이 바로 눈앞에 있는듯 펼쳐집니다
향로봉쪽
파노라마로 길게 찍어봤습니다
한참 가다가 비봉능선의 끝이자 산성능선의 시작인 문수봉에 올랐습니다
보현봉쪽 그림같은 서울 전경과
지금까지 힘들게 걸어온 비봉능선 전경
산성능선을 따라서 용암문까지 갑니다
백운대는 요즘 많이 가서
아쉽지만 북한산대피소에서 하산했습니다
쭉 걸어온 산성능선
산성계곡에 진달래가 만개했네요
요즘 코로나로 우중충한 분위기지만
간만에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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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짜 역대급 하늘이였죠 추천
그동안 코로나로 우중충한 분위기였는데
간만에 날씨가 좋아서 참 좋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