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입문 스틱 등산화 구매했습니다13
- 고춧가류
- 등록일 2020-04-28 20:08
- 조회수 2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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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 아닌이상엔 스틱 쓰실일이 많지 않으실꺼에요.
건강한 취미 축하드리고 안산하세요 ^^
음.. 등산 입문이라 그런가
내려올땐 스틱이 필요한거 같더라구요
무릎에 무리가 가는게 느껴져서요
나중에 여기저기 다니다가 체력 좋아지면
지리산,한라산도 생각하고있어서 겸사겸사
구매했어요
비추 저 아닙니당
결국 스틱하고 무릎보호대는 보조 수단이고 근육 및 결합 조직 발달에 방해가 됩니다.
본인이 감당 가능한 거리만 다니신다면 둘다 안쓰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스틱이나 무릎보호대를 쓸때는 감당하지 못하는 거리를 갔을때 얘기죠.
애초에 이 기준이 종주가 아닌이상엔 감당 가능한 낮은산 위주로만 다니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무릎이 소모품이다 생각하는건 매일 관악산 / 북한산같은데 다니는사람은
한달에 1번 등산하는 사람보다 빨리 무릎이 망가져야되는데 진짜 그런가요?
전 바른자세로 올바르게 산행하면 그게 더 좋다고 봅니다.
어느 큰형님 유투브에 댓글로도 썼는데, 등산은 신체발란스 유지를 위한 운동이라는 측면에서
스틱이 없어도 무난하다는 지론에 찬성합니다.
각자 스틱에 대한 생각이 다르고, 그에 포함된 신체상태도 달라서...타인들에게 이해시키기 어려운 부분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