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집에서 요양해야겠어요.
초보에게 이코스를 추천한 사람은 대머리되랏
다 그렇게 시작합니다 ㅎㅎㅎ 고생하셨어요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저녁8시넘어서 하산.. 중간에 잠깐 비도 조금오고
트랭글 같네요
넵 트랭글입니다
엄청 고생했네요ㅠ
월요일이라 사람들도 없고
거기다 바위산에 초행길이라 길도 어렵고 ㅜㅜ
40분 넘게 등산로 아닌곳을 헤매서 조난당하는줄 알았네여.
다행히 정상에서 친철한 커플을 만나서 그분들과 내려왔어요.. 해가져서 폰으로 후레쉬켜가며 ... 진짜 혼자면 절대 못내려왔을뻔 ㅠㅠ
네 맞습니다 ㅎㅎ 계획된 등로를 벗어나 다른곳으로 가는걸 알바한다고 해요 ㅎㅎ 고생하셨네요 ㅋ
둘째 줄 보니 정말 고생하신 것 같습니다.^^
진짜 그사람은 못된사람입니다ㅠㅠ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갔다가
일행의 이끎에 뭣도 모르고 운동화 신고 따라나섰었는데
1800고지를 넘어가는 19.4km 산길을 7시간만에...
산길 36,000보를 걸었었던...
2년 가까이 지났는데 이후로 동네 뒷산도 가본 적이 없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머머리 언급은 ㄷㄷㄷ
저도 이정도일줄은.... ㅠㅠ
그냥 운동화에 슬렉스입고갔 ....
길도 잘 몰라서 우회로있는데도 바위넘고 그래서 더 힘들었네요
머머리저주는 포기못합니다ㅋㅋㅋㅋ
작년에 자운암 국기대에서 알바 살짝 했었는데 그 후로 관악산은 알레르기가 생기더라구요. 길이 아닌것 같은 곳에서의 멘붕이 ㅎㄷㄷㄷ
이거 한방으로 이제 어엿한 중견 산꾼으로 거듭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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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렇게 시작합니다 ㅎㅎㅎ 고생하셨어요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저녁8시넘어서 하산.. 중간에 잠깐 비도 조금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