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지력 문의 수정했습니다2
- 피스오빠
- 등록일 2020-05-24 19:45
- 조회수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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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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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미인
한바그 알래스카도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맑은 날에도 북한산 의상능선 다니기가 땀이 날 정도로 아주 조심스럽습니다. 젖은 날은 그냥 죽죽 미끄러집니다. 캠프라인이나 케이투 엑스그립하고는 많이 다릅니다. 얼마 전 한바그 알래스카 중창이 가수분해되어 중창, 밑창, 랜드까지 다 교체했는데 12만원 들더군요. 비브람창은 대부분 중창이 폴리우레탄(PU)이라 충격흡수력이나 편안한 장거리 산행에 도움이 됩니다만 자주 신든 모셔만 두든 약 5년 정도의 기간이 지나면 가수분해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에 비해 부틸창과 비폴리우레탄 중창의 캠프라인 신발은 마모도가 있긴 하지만 가수분해 현상이 거의 없어 드문드문 산행을 한다해도 오랫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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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라인 대비 80-90% 정도 수준이라고 봅니다,저 편차는 개인이 느끼는]
차이라고 봅니다,저는 비브람 뮬라즈바닥창으로 북한산을 처음 다니고
그후 일년이상 사용했지만 접지력으로 인한 불편함은 크게 느끼지 못하였고
이후 메가그립 둥산화를 4켤레 사용중입니다만 내구성을 희생하여 접지력을
얻은 결과로 잘 사용안합니다.접지력만 생각하시고 암릉이 많은 산 특성상
간단하게 캠프나 블약 네파등 부틸계열 등산화만 선택하시면 됩니다.
만일 내구성 좋은 매가그립이 나온다면 저역시 바로 선택할 가능성이 크지만
지금으로서는 비싼 운동화로 보이기에 주력등산화로는 일단 제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