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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꽃 필즘에 매크로(접사) 사진에 재미를 붙여서 촬영하다보니
어느새 일년이 지났군요.
처음엔 시행착오도 많았고 대상(곤충)을 발견하면 촬영하기 바빠서 그림으로 만든건
얼마 없었거든요.
덕분에 올해는 많이 거르는 편입니다. ㅎㅎ
암튼 꽃은 도망가질 않아서 편한데 이눔들은 얼마나 정신사나운지 촬영하려면 온갖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ㅎㅎ
갤러리에 먼저 올린 사진 포함해서 이것저것 촬영한 사진 올립니다.
금정산에서 본 작은주홍부전나비.
얘는 작년에 못봤던것 같습니다.
암먹부전나비.
부천사촌나비.
남방부전나비 ㅎㄷㄷ.
ㅎㄷㄷ
의외로 이런거(?) 찾기 힘듭니다.
작년엔 무당벌레 보기가 힘들더니 올해는 많네요.
남방부전나비.
노랑나비.
호랑나비.
얘처럼 한덩치(?) 하는 애들은 조심성이 많아서 가깝게 촬영하기 힘든데 우연찮게 찍었네요.
실잠자리 ㅎㄷㄷ.
삼락공원 연꽃 이제야서 쪼매 올라옵니다.
양귀비.
ㅎㄷㄷ.
이런 등에(?) 찍어보긴 처음 이네요.
아시아 실잠자리.
잠자리.
메뚜기 아직 어려요.
어제 금정산에서 본 검은명주딱정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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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당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