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포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4월 등산 입문하겠다며 시작한 서울둘레길 1~8코스 완주했습니다.
엄청 더웠던 토요일 7코스를 마지막으로 마무리하고 바로 인증서도 받아왔어요.
코로나때문에 비대면으로 운영중이네요.
도장이 하나하나 다 이쁩니다.
계단이 너무 많고 날씨가 더워서 전 코스 중 가장 힘들게 느껴졌던 7코스, 봉산 앵봉산 이름은 참 귀여운데 말이죠 ㅎㅎ
주말이었는데도 사람도 거의 못봤습니다..
거리가 가장 길었던 8코스 북한산둘레길 하루에 완주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날 비온 다음날이라 선선해서 가능했구요.
2코스(용마,아차산)는 평일에 갔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역시 아차산 인기있는 산인가봐요!
광나루에서 시작하는 바람에 아쉽게도? 570계단은 오르지 못하고 내려왔네요. ㅎㅎㅎ
산길이 없는 지루한 안양천코스는 뛰어서 완주하고요. 날파리를 20마리정도 먹은 것 같아요..
가민시계로 운동 기록했는데, 1코스는 빠졌네요.
가장 힘들었던 코스는 7코스
지루하고 심심했던 곳은 3코스 (혼자가서 그랬는지도요)
혼자, 남편이랑, 지인분들이랑 같이 잘 다녔습니다.
경사로에 대한 겁이 많아서 처음 ,두번째는 등산스틱을 계속 썼는데. 이제 둘레길은 스틱없이도 잘 다니게 되서 너무 뿌듯해요.
다음엔 등산 후기로 찾아올께요.
그리고 최근 쇼핑한 작고 귀여운 것들 입니다 ㅎㅎㅎ
등포에서 본 손수건하고 크레모아 캡온입니다.
손수건 진짜 작아요. 미니어쳐 침낭같기도하고 너무 귀엽네요.
랜턴은 아직 야간에 산행갈일은 없겠지만, 캠핑장가서 화장실갈때 쓰면 좋겠죠!
블다 미니가방 잘 메고 다니고요.
날씨가 더워져서 나이키 트레일 반바지, 착용감이 좋아요.
다음엔 꼭 등산 후기를 쓸 수있길 바라며 안녕히 계세요 !
| 
등록안내
등록안내
바뀐 계절이 주는 새로움과 코스 코스 마다 지난 추억이 더해져서 한층 즐거운 트레킹이 되길 겁니다.
앗 이제 끝났다 했는데, 가을에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