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 갔던 서울 걷기좋은 코스 사진 몇장 추려봤습니다.

5월28일 한양도성길(남산코스) 갔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지하철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부터 걸어서 

혜화역까지의 코스 지만, 

서울로가 바로 이어져 서울역까지 야경보러 종종 걷는 길입니다.

해떨어질 시간을 잘 맞춰서 올라갔습니다.

순서가 이사진이 1번이네요.

중간중간 성곽들이 유실되어서 일반 동네로도 관통합니다.

특이한 점은 신라면세점 뒷편 직원들 출입로로 성곽 진입로가 있습니다. 

걷는순서로는 2번.

좌측상단의 갈래길중 좌측길은 한양도성길 코스이며

우측은 정비잘된 완만한 길입니다.

버스도 올라오며 자전거로도 올라오죠. 

간만에 왔더니 킥보드도 방치되어 있네요.

저희 동네 뒷산 아차산 올라가는 길 입니다.

집에서 20분정도면 걸어서 오는 산 이지만

자주오지는 않습니다.

이쁠때에만 왔었지만, 저번달 부터 주1회 올라오고 있습니다.

서울둘레길2코스는 어제도 걸었지만

5월 21일에도 양원역부터 아차산까지 걸었습니다.

어제걸어보니 양원~신내~화랑대까지는 굳이 두번은 안갈거 같습니다. 중간에 크게 공사중인구간도 있고..재미가 없었습니다.

5월24일에는 야간에 아차산~용마산코스

용마산역으로 내려가는 코스는 처음 가봤는데

내려가는 구간이 협소하고 돌과 흙으로 구성 되어 있어서

운동화로 내려가려니 미끄러져서 땀 좀 났습니다.

야경은 항상 이쁘죠.

비온 다음날은 하늘이 이쁘기 때문에

뒷산에 올라봅니다.

5월20.21.24.26일 의 아차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5월13일 북악스카이웨이 가는 길 입니다.

안국역으로 올라오자마자 있는 빵을 사서 슬슬 걸어 올라갑니다.

북촌한옥마을을 지나

성균관대학교 후문?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쭈욱 올라갑니다.

중간에 나오는 공원에서 빵을 먹습니다.

2개먹었습니다. 산책중에는 언제나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와룡공원을 헤매다보면 중간 중간에 나오는 숲을 지나

올라가다보면 북악스카이웨이가 나타납니다.

저 건물위로 올라서 한바퀴돌면 서울 시내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날도 하늘이 맑아서 참 좋았습니다.

내려오는길은 부암동을 지납니다.

중간중간 구경도 해가면서 걸어내려오면 기생충 촬영장소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고 내려와 쭈욱 걸어가면 긴 터널을 지날수 있습니다. 길 따라 쭉쭉 걸어가면 효자동입니다.

통인시장을 들렸는데

코로나의 영향으로 조용했습니다. 엽전 도시락도 운영을 안하는거 같았습니다. (?)

5월25일 다녀왔던 한양도성길 인왕산 코스 입니다.

요즘 핫 하다고 뉴스에서도 나왔는데

그래서 올라간 건 아닙니다. ㅎㅎ

보통 혼자 다니지만, 이날은 친한 형님 한분과 다녀왔습니다.

날이 좋지 않아서 사진도 몇 장 안찍었습니다.

서대문역에서 돈의문터를 지나 주택가를 조금 지나다 보면

올라가는 입구가 나옵니다.

여기도 그렇고 입구들이 막 다 숨겨져 있네요.

사진이 몇장 없어서

작년 가을에 찍 었단 사진 몇장 담았습니다.

윤동주문학관이 있는 언덕 산책길.

한양도성길 인왕산코스는 북악산코스랑 한방에 돌수 있습니다.

윤동주문학관 길건너편에 진입로가 있습니다.

여기는 계속 계단입니다.

올라가고 또 올라가고..

서울둘레길들은 접근성이 좋아 쉽게 다녀 올 수 있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