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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산,재약산 2020.06.078

안녕하세요

 

초보 등산러 입니다..

 

요즘 영남 알프스 9봉에 빠져 산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달 반만에 6개봉 찍었네요 ㅎㅎ

 

등산복 눈팅한다고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_+

 

이제 겨울산행은 어떨까 고어텍스 패딩 알아보고 있습니다.(조심스레 추천좀..)

 

 

밀양 표충사 → 천황산 → 재약산 → 표충사

 

 

구간인데 여름에는 1일 2봉 자제 해야 겠습니다.

 

여자친구님이랑.. 물 4리터 가지고 갔는데.. 모자라서.. 계곡물 퍼마셨습니다..(총 7리터는 먹은것 같네요)

 

어찌 구간에 매점하나 없었습니다ㅜㅜ

 

기분은 좋았지만 너무 힘든 산행이었습니다..

 

다들 건강하고 즐거운 산행들 하셔요~

 


20200610135414_bfkgsmtf.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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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790108psj

더운 여름날 고생하셨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쉬엄쉬엄 하세요. 당부드리고 싶은건, 계곡물은  죽기 일보직전 아니면 참으세요. 일급수라도 끓이지 않거나, 정수하지 않으면 해로울 수 있습니다. 

2020-06-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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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귀농의꿈
그렇게 하겠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2020-06-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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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whois
산행이 마약처럼 달콤하더라도 윗분 말씀처럼 무리하지 마세요.
2020-06-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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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귀농의꿈
네 저는 이미 달콤에 빠진듯 합니다ㅜㅜ
2020-06-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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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동춘마을
예전에 천황재(천황산 정상 바로 아래) 주막에서 막걸리, 안주 등등 팔았는데 다 철거 시켰죠.

 

2020-06-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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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귀농의꿈
아 정말요 어쩐지 천황재 뭔가 허전했어요..ㅎㅎ;;
2020-06-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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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나영화
계곡물은 어지간하면 피하세요.

특히나 요즘같은 계절에는.

2020-06-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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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주흘
사실 산에 매점이 있는게 무척 이례적이죠. 

현재 영알 이외에 매점이 있는 곳이라면 

국립공원은 속리산 신선대 정도고 (문장대 휴게소 국수가 맛났는데...)

다른 곳도 몇몇곳 외에는 거의 폐쇄되었죠.

2020-06-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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