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엔 항상 중등산화 추천드립니다. 4시간이상 장거리산행에서 나 험한 바위길에서 발목이 덜삐게 지켜줍니다

산악회 처음오시는 분들 운동화, 트레킹화, 경등산화로 첫날부터 발못접지르시는분들을 심심치 않게봅니다

발목에 힘이있으시거나 숙달되신분들은 운동화로도 날아다니시지만 아직 발목에 근육이 덜잡혀있다면 

중등산화로 안전히 다녀오시는게 어떨지 개인적으론 생각합니다

그리고 관절 관련한 부상은 한번 다치면 최소 몇주는 쉬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몇주가 너무괴롭기때문에 부상방지에 신경을 쓰시는게 어떨지 싶네요

물론 처음에는 무거워서 더힘들긴합니다만 오래걸을 수록 안정적인 걸음에 도움을 받아서 경등산화보다 다리가 덜 후들거립니다

캠프라인 스톰 종류가 어떨지 싶네요 가성비는 다 잘나옵니다

캠프라인 등산화같은 등산화들이 발목도 잡아주지만 중창이 단단해서 울툴불퉁한 산길을 오래 걸어도 발바닥에 피로가 덜합니다.

지금은 잘 정비된 등산로 위주로 다니신다면 가벼운 미드컷정도 사시면 전천후로 될거 같네요

아래글에도 추천 했는데

제가 등산화 10종류 정도 신어봤는데요, 저한테는 캠프가 갑이더군요. 지금도 캠프만 3켤레 있습니다. 캠프 신고 지리산 무박종주까지 다녀봤는데 좋습니다

일단 오프라인에서 신어보시고 결정하셔요

저는 무거운 것보다 가벼운 신발 추천드립니다

캠프라인 중등산화는 무겁습니다

그만큼 피로가 많이 쌓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머살까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엔 중등산화 구입했는데요. 

구입 시기가 겨울이라 2~3시간 정도의 낮은 산을 타도 중등산화가 좋았거든요

그러다 올레길 정도 걷는데 중등산화는 너무 무겁길래 트레킹화를 구매해서 잘다녔습니다. 

그런데 낮은산에 발목 없는 트레킹화를 신었더니 발목을 잡아주질 못해 돌이 많은곳이나

혹은 하산시에 발이 앞으로 쏠려 아프더라구요. 

지금은 여름이 되어서 미드컷 경등산화도 구매 했습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결국에 등산이 취미가 되신다면 중 경 로우컷 모두 구매하시게 될거라는것이죠. 

일단 저라면 전천후 경등산화 하나 구매 하셔서 여름 몇달 사용해보시고 진짜 취미가 되신다면 

겨울쯤 중등산화 들이시는걸 추천합니다. 

말씀하신 캠프라인 클래식 제품도 좋구요. 

요즘은 아디다스나 나이키에서도 경등산화 나오니 그쪽도 찾아보시면 될듯합니다. ^^

디자인 맘에 드는거 추천 드립니다. 중등산화든 경등산화든 일단 디자인 맘에 드는거 신어보시면 스스로 감이 잡힐것 같습니다.

중등산화 신고 "안정적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무겁고 불편하네?" 라고 느낄수도 있고,

경등산화 신고 "편하긴 한데 부상 위험이 좀있네?" 라고 느낄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