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 다니는 횟수가 줄어서 옷도 잘 안사게 되네요.동대문 마무트는 퇴근시간에 자주 침흘리며 지나던 곳인데 근무지를 옮겨서 직접 가보지 못한게 한입니다.
여름 일상용 자켓이 필요해서요.
평상시 가방에 넣고다니는 몬데인 초경량 자켓을 갖고 있는데 마눌님이 몬데인의 고급스러운 그라파이트 색상을 아저씨 색상이라고 싫어하네요.
마무트 자켓 중 가장 저렴하겠지만 가장 얇고 가볍고... 어쨌든 저처럼 실속있는거 좋아하는 등포분들께 인기는 없을만한 자켓이예요
아직 여기저기 쇼핑몰에 수량은 조금씩 있는 것 같았는데 지금보니 거의 없군요.
177cm 79kg정도 평상시 100에서 105 사이즈 입어요.
mammut convey WB hooded jacket
https://www.mammut.com/int/en/p/1012-00110-00226/convey-wb-hooded-jacket-men/
사이즈는 AF L사이즈인데 아시안 핏이 아니고 애스래틱 핏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의미없는 택가는 18.8만원.
마눌님 표현을 빌리자면 잠자리 날개같은 재질의 옷이라네요. 매우 얇고 종잇장처럼 가볍습니다.
주머니는 체스트 포켓 하나구요 뒤짚어서 손바닥만한 사이즈로 패킹된다네요(아직 안해봤음). 기본은 바람막이고 발수가공되어 있습니다.
(퍼온사진)
이런류 자켓이 다 그렇지만 운행용으로는 별로고 운행중 휴식시간에 적당하죠. 동계자켓들과는 달리 있어도 없어도 그만인... 쓸모가 그닥인 자켓입니다. 저처럼 일상용 자켓으로 고려하시거나 가끔 라이딩용 패킹 자켓이 필요한 분들께 유용하겠네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알도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