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우중산행10
- 브라질77
- 등록일 2020-07-12 17:34
- 조회수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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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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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77
네 또라이 어디에나 있는거 아는데요. 제 경험상 산에 유독 더 많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등산이 b급 취미라고 단정 짓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 취미를 즐기는 사람들이 매너를 지키지 않고, 법규를 지키지 않으면 그 해당 취미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눈에는 좋지 않은 취미로 비춰질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또 산을 같이 오르고 있다고해서 같은 취미 동호인이라고 생각치도 않습니다. 산에 가보면 태반이 다이어트나 해볼까 해서 오시는 분들이 많죠. 다이어트를 취미라 부르지 않기에, 다이어트의 수단으로 산에 오르는 사람들을 등산 동호인으로 보지 않습니다. 산에는 산에서 나는 소리 냄새 바람을 느끼러 가는 곳입니다. 새소리 산소리를 듣고있는데 뽕짝 트니까 극혐하는겁니다. 길거리서 뽕짝 들린다고 눈살 찌푸리지 않습니다. 이런게 아쉬워서 푸념한 겁니다. 올해만 50번정도 정상찍었지만 오늘은 극히 심해서 처음으로 징징글 올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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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앞에 나서자 비가 마구 쏟아져서 도로 들어왔습니다.
답 없는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스피커로 콘서트 하는 사람들 답 없더군요....)
다녀와서 쉬면서 잊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