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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의상능선4

  • 문래역
  • 등록일 2020-07-13 11:42
  • 조회수 971


 

 

안녕하세요? 등포에서 선배님들의 후기를 보며 군침만 삼키다가 지난 토요일 화창한 날씨에 눈여겨보았던 북한산 의상능선을 올랐습니다. 조망이 그렇게 좋다라는 등포의 많은 분들의 추천에 아침잠을 이기고 출발하였고 진심 힘들었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두손 두발로 기어 올라 후들거리는 두발로 내려왔습니다ㅠ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두어번 있었지만 그때마다 터져주는 조망으로 마음을 다잡고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시내에 설악산 못지않은 멋진 산이 있다라는 점이 참 감사하였습니다. 날머리는 구기계곡으로 하였고, 여름 계곡물 소리에 천천히 무릎을 부여잡고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초보라 7시간 정도 걸렸지만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그럼 이번 한주도 다들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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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세프라핌

경치가 죽이죠 ㅎㅎ 

2020-07-1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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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이태리타월
멋진경치 감사합니다!

저도 4월에 처음 갔다가 벌벌 기다가 왔습니다 ㅎㅎㅎ

2020-07-1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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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이소라의프로토스0
북한산 죽이네요~ 가고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합니다 
2020-07-1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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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뤼미
지난 토요일에 서울 근교 산으로 촐동하셨던 등포횐님들이 많으셨군요.

 

두번째 사진에 구름 약간 낀 파란하늘 끝내줍니다~~

2020-07-1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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