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12시간 종주 도전해보려 하는데 등산화 추천 부탁드립니다21
- TITTO
- 등록일 2020-07-20 14:44
- 조회수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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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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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오색 - 대청 (3시간) 대청 - 희운각 (1시간) 희운각 - 공룡 - 마등 (3시간30분) 마등 - 소공원 (3시간) 식사및 쉬는시간 - 사진찍기 (1시간) 여유 30분 좀 빡시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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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토왜척결님 댓글처럼 다음매일은 산행시간 널널하게 주는편입니다 올해만 다음매일에서만 10번정도 갖는데 예정시간보다 1~2시간 항상 미리내려와서 씻고 옷갈아입고 시원한 음료 한잔하며 멍때리기 정말 좋아요.. 그리고 ,많이 늦을거 같으면 산행대장에게 전화해서 늦을것같으니 버스 출발하라고 하시고 속초가서 회에 쏘주한잔하고 버스타고 올라오셔도됩니다 속초는 서울오는 버스 많아요
총 산행시간은 평균적으로 12시간 정도면 충분하지만 14시간을 부여해서 하산후 막걸리 한잔하고 씻고 옷갈아입는 정비 시간까지 준다는 의미일겁니다. 느린분들은 14시간안에 빠른분들은 일찍 내려와서 식사및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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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화
개인 생각입니다. '비브람 창'이 미끄러운 바닥의 대명사처럼 되어 있는데 저는 이 의견에 의문을 가집니다. 비브람 사의 어느 창은 미끄러울 수 있지만, 어떤 창은 클라이밍 슈즈에 이용될 만큼 접지력이 좋은 창도 있거든요.
저는 다른 사람들은 접지력이 좋다고 하는 리지에지 창 달린 신발신고 관악산 육봉능선에서 당황스러운 경험을 했습니다. 그 이후 그 창 들어간 신발은 쳐다도 안보고 있어요. 오히려 크록스가 더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른 일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무작정 일반화하는 것은 무리라고 봐요.
공룡능선, 바위들이 많지만 돌구간도 많습니다. 바위구간이라면 저는 두번 생각하지 않고 5.10 스텔스를 추천합니다. 스텔스는 바위 많은 관악산 북한산 도봉산 불암산 설악산 장군봉 적벽에서도 불안감을 주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돌이 많은 구간이나 부스러지는 흙이 많은 곳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이 이야기도 저의 케이스/의견이기 때문에 다른 분은 다른 경험과 생각을 가질 수 있어요.
오색 - 공룡능선 - 설악동이면 짧은 구간이 아니기 때문에 특정 용도에 맞는 신발을 신을 수는 없습니다. 이럴 경우, 튼튼하고 위 전투프로v님 말씀처럼 현재 가지고 있는 등산화 중 '제일 편한 신발'을 신고 갑니다. '정답이 없다'는 의견이 '정답'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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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산악회 코스들이 대부분 무박으로 저렇게 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