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100 시작하다보니 산을 즐기러 오는건지
정상인증하기위해 산을타는건지 헷갈리네요
참.. 광교산 반딧불이 부터 정상까지 왕복 3시간 주력이면
청광종주도 가능하려나요...
무작정 걷는 것만 하다보니 답이 안나올것 같아서
조언좀 부탁드려봅니다..
서울에 살면서 매번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만 다니게 되더군요.
100대 명산 하기전에는 1년중에 30번 이상은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만 다닌거같아요.
사람들이 20년넘게 산에 다녔으면 안가본곳 없겠네요?
이렇게 물어보곤하는데 20년 이상 산에다니면서 속리산 올해 처음 다녀왔습니다.
물론 100대 명산 안좋게 보시는분들도 계시지만 다양한 산을 경험할수있는 원동력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갔다오는것도 이래저래 피곤 다른 취미와 휴식도 필요해서 원정산행은 별로 가고싶지 않더라구요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ㅠㅠ
사서 고생이다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그럼 등산 다니기 힘듭니다
즐기셔야되는데...
식도락 이랄지..
경치좋은데를 보고싶다!라는 맘으로 다닙니다
100개는 일찍이 포기 ㅎㅎ
사실 100대명산 플러스가 경치좋은곳 더 많아요
100대명산은 왜 이런게 백대명산이지? 싶은산이 많았어요
저도 입문한지 얼마안되서 이제 명산은 6개 밖에 못했지만요~
그냥 혼자 집근처 둘레길이나 동네산 올라가도 재밌어요. 올라갈 때 숨이 적당이 차는게 너무 즐거워요.
등산 장비나 옷 등을 쇼핑하시면 더 재미가 있고요. ㅋㅋㅋ
너무 명산인증만 하시지 마시고 경치도보고 사진도 찍고 해보세요~
뭘하던 마냥 좋아서 자다가도 생각 나는게 자신에게 맞는 취미 아닐까요?
다른 종류의 취미도 가볍게 즐기는 마음으로 경험해 보시고 맞는걸 찾아 보시는게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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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살면서 매번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만 다니게 되더군요.
100대 명산 하기전에는 1년중에 30번 이상은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만 다닌거같아요.
사람들이 20년넘게 산에 다녔으면 안가본곳 없겠네요?
이렇게 물어보곤하는데 20년 이상 산에다니면서 속리산 올해 처음 다녀왔습니다.
물론 100대 명산 안좋게 보시는분들도 계시지만 다양한 산을 경험할수있는 원동력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100대 명산 그런쪽에는 관심이 없는데 저도 일단 동네 뒷산을 주3회씩 얼추 2달정도 타고 있습니다.갔다오는것도 이래저래 피곤 다른 취미와 휴식도 필요해서 원정산행은 별로 가고싶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