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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같은코스를 탔는데 원래 계획은
계양산-소래산 31km 지만 중탈했어요 ㅠ
첫번짼 무릎통증이 원인이여서 중탈했지만
두번짼 원적산 내려와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 먹고
배가 아파서 그냥 집에 왔어요(정신상태가 안좋은듯 ㅠㅠ)
첫번째 무릎통증이 아무래도 맘에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두번째 도전할때는 나름의 비책을 가지고
(무릎보호대2개 지르고 배낭에 넣어둠)
등산을 시작했어요. 계양산 탈때 미친듯이 오르지 말자!
첫번째 탈때 진짜 미친듯이 계양산 정상까지 올라갔거든요
전에 불암산-수락산탈때도 불암산 미친듯이 올라갔는데
수락산가기전부터 무릎통증이 ㅠㅠ
첫번째 이유는 오버페이스라 생각했는데
나름 천천히 올라서니 괜찮은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두번째 쉴때마다 다리 스트레칭!!!
그냥 별거 없어요 무릎뒤쪽 느낌상 땡기게 허리를
구부린다거니 앉아있으면 다리를 들어서 스트레칭을
하는거죠 (이거 생각보다 효과가 있더라구요 착각일수도..)
똑같은 지점 11km 를 지나왔을때 다리느낌은
두번째 그냥 다리 힘이 빠진느낌만 들고
무릎이 아프진 않더라구요(산행시만 집에오니
무릎아파서-아프기보단 불편한느낌-파스 붙였습니다 )
인천종주-인천11산
이거 멘탈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여차하면 바로 택시타고 집으로 돌아갈수 있으니깐요
누가 제 멘탈좀 잡아주세요 ㅠ
무릎아프시면
오버페이스x
틈틈이 스트레칭o
이상 허접한 등린이 였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저번주 계양산 고양이
두번짼 어제 도화지뷰속의 계양산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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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하지 마세요 친구랑 종주하고 둘다 무릎때문에 몇주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