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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토요일 아침산행을 못가서 어제 다녀온 광덕산 , 칠갑산 후기를 남겨봅니다.
6월부터 친구들 따라 등산을 시작한 초보입니다 ^^;; (블야 100대 명산이 뭐라고 ..)
1.천안 광덕산 (광덕사 주차장 -> 광덕산 정상 -> 장군바위 -> 광덕사 주차장)
광덕사 주차장에서 등산안내도를 보며 코스를 정해봅니다
건너지 말라는 문구를 사진 올리면서 봤네요 .. ;; 여튼 건너서 계속 광덕사 쪽으로 올라갔습니다
광덕사를 지나 오르막이 시작되고 곧 계단이 나옵니다 돌계단 데크계단 .. 허허 .. 계단이 많다고 들었지만 넘 힘드네요
정신없이 계단을 오르다보면 중간쯤 쉬어갈수 있는 정자가 있습니다. 쉬지 않고 계속 진행합니다
정상 도착하기전 돌계단이 있지만 사진을 깜박했네요.. 마지막 돌계단을 지나면 광덕산 정상이 나옵니다.
평일 이른아침(오전 8시)인데 정상석 부근 꽤 많은 사람들이 있어 인증샷만 찍고 후다닥 장군바위쪽으로 몸을 돌립니다.
편안한 능선길 1.3km? 정도를 타면 장군바위가 나오고, 장군바위를 보고 하산을 합니다
어제는 컨디션이 좋은가 .. 무릎 통증이 없더라고요 .. 뭔가 아쉬워 .. 청양에 있는 칠갑산으로 향합니다
2.청양 칠갑산 (천장호출렁다리 주차장 -> 칠갑산정상 -> 천장호출렁다리 주차장)
주차장에서 내려와 출렁다리쪽으로 인도를 걸어내려 갑니다
곧 출렁다리가 나오고,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몇분 안계시네요
출렁다리를 건너면 좌측으로 등산로가 있고, 호랑이랑 용 동상(?)이 있습니다
호랑이 동상 옆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데크 계단을 오르다보면 앞이 트이는곳에 전망대가 있어 사진한장 남겨봅니다
코스를 잘못 선택한것인지 올라오면서 전망 좋은곳이 없어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ㅠ 정상도 흐릿흐릿하고 .. 넘 아쉽습니다
정상석 인증사진을 찍고, 하산을 해봅니다
인증사진 찍어주신 아주머니께서 너무 무리하지 말라면서 바나나 3개를 챙겨주셔서 포만감 있게 하산을 완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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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