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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 사람 많은 주말 등산 자제하다가
어제 토요일 아침 일찍 등산했습니다
북한산성입구 - 백운봉암문 - 용암문 - 대남문 - 문수봉 - 북한산성입구
몇주 만에 등산 분위기는 가을로 바꼈습니다
백운대 까지는 안가고
백운봉암문 지나서 여기서 인수봉 좀 보고
만경대 좀 보다가
산성능선을 탔습니다
폰자랑) 그동안 S9+로 찍다가 S10 5g로 바꿨는데
광각이 장난 아니네요
저같이 산에서 풍경 사진 찍는 사람에겐 딱입니다
시원시원하네요
본래 여기서 백운대 전경 찍으려면 파노라마로 이리저리 찍어야됐는데
광각으로 한번에 찍으니까 좋았습니다 ㅎㅎ
이자리에서 찍으면 계단 안나오는데
광각으로 찍으니까 계단도 나오고 좋네요
능선길을 외롭게 지키고 있는 소나무
2배 망원으로도 찍어봤습니다
백운대 태극기가 보이네요
살짝 단풍이 들었습니다
동장대도 광각으로 시원하게....
백운대에서 여기까지 이어진 북한산성 능선길입니다
종착지 문수봉에서 찍은 비봉능선
문수봉에서 찍은 보현봉
문수봉에서 산성입구로 하산했습니다
마스크 끼고 등산하다가 사람 없으면 마스크 벗다가 또 맞은편에서 등산객 오면 마스크 쓰고
번거롭고 귀찮았지만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상황에 맞춰야죠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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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9플 쓰는 입장에서
S10이 이리 좋은데
S20이나 노20울은
얼마나 좋을까요...
처음엔 S20+ 살려고 했는데 S10이 출고가도 낮아지고 조건이 좋아서 구입했습니다 ㅎㅎ
조금 나중에 좋은거 쓰면되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