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산악회 첫 참여 질문드립니다!18

지켜주실 매너는,

- (코로나관련) 차 내 마스크 착용, 음식 섭취 금지

- 발냄새 등 주의, 불쾌함 유발 자제

- (가장 중요) 시간 약속 지키기. 정해진 시간에 탑승지에 도착 못하면 개민폐입니다. 버리고 가기도 합니다.

1.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다만 들머리, 날머리, 산행시간이 정해져 있는 관계로 그다지 변형의 여지는 많지 않습니다.

2. 각자 산행합니다. 님과 같은 이유로 말 걸면 싫어할수도 있습니다.

3. 질문의 핵심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연령대는 40대에서 60대정도 될 거 같고 기본매너는 산이나 동네나 비슷하지 싶습니다.

그럼 안산 즐산 하세요~

1. 대부분 들머리와 날머리가 다르기때문에 시간 맞춰서 날머리에 도착할 수만 있으시면 어느 경로로 가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2. 개인플레이 입니다.

3. 대부분 40~60대이시긴한데 최근에는 20~30대도 종종 보입니다.

지켜주실 매너는

갈아입을 옷과 양말 챙겨가셔서 산행후 환복해주시는게 좋구요. 산행 후에는 배낭은 트렁크에 실어주셔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역시나 시간 입니다. 정말로 버리고 가는 경우도 2번 정도 보았구요. 그렇다보니 자신의 등력 고려하셔서 신청하시는게 좋습니다. 

-안내산악회는 목적지까지 차량편 제공만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저렴하고, 대부분 들머리,날머리가 달라서 원점회귀하는 코스가 드물다는것이 장점일수 있습니다.

-산행대장이 코스개요가 담긴 유인물 나눠주고 간단하게 설명해줍니다. 난이도에 따라 A코스,B코스등으로 나눠져있으니 본인의 능력에 따라 선택하면 되고, 산행중에는 산행대장을 포함해서 누구도 신경 안써줍니다.

-차내에서 물,간편식정도 괜찮지만 냄새나거나 시간   걸리는 음식은 곤란하지요.

-앞에 분이 말씀하셨듯이 시간엄수가 가장 중요합니다. 산행대장에게 미리 전화하면 5~10분정도는 기다려주지만, 그이상은 안기다리고 그냥 가버립니다.

오래 기다리면, 사람들이 왜 안가냐고 아우성쳐서 산행대장도 어쩔수없어요. 하산중 발목 삐어서 늦는다는 연락받고도 버리고 오는 것도 봤어요.

ㅎㅎ저도 등포에서 처음 안내산악회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대부분 수도권이더군요 ㅜㅜ

1. 코스 가이드는 있지만 대개 들머리, 날머리 고정이라 벗어나긴 어렵습니다.

2. 철저한 개인플레이죠. 버스 내리면 바로 슝슝 올라가십니다. 

3. 연령대 다양합니다. 주는 50±10대 위주지만 30대 친구들도 가끔 봅니다. 매너는 위에 많이 말씀해주셨네요.

저도 지방 장거리 산행에 아주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버스출발시간만 지키면 노터치입니다 ^^

궁금하신점은 산행대장님께 물어보시면 (친절하게) 말씀해주실겁니다.

친절하게 - 대장님에 따라서 달라질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