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 포톤 프로 자켓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 계신지요.11
- 윤종애
- 등록일 2020-10-30 10:24
- 조회수 2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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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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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GREENDOOR
포톤 자켓을 입어봤는데... 포톤 프로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목이 많이 올라온 스타일이고 팔이 좀 길었던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사이즈가 좀 이상해서 패스한 기억이 나네요. 운행용이라기 보다는 몬테인의 스핏파이어랑 비슷한 포지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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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아웃도어기어랩 인슐레이션 부문에서 1위한 Rab Xenon Jacket 과 충전재, 외피는 동일한데 충전량만 더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제논은 충전재 60g 이고 아크 프로톤lt랑 비슷하고 포톤 프로는 아톰ar과 비슷하나 아톰은 동계 아우터로 빈약한 느낌이 좀 있는데 이거는 아우터 느낌이 강합니다. 레이어링 잘하시면 극동계 1500미터 이상 고산에서 가능할것 같고요. 외국에서도 그렇게 사용하더라고요.
충전재가 포톤이랑 같은 stratus인가 그렇던데 아톰에 들어간
코어로프트나 프리마로프트랑 비슷한 성격이라고 봐도 되는걸까요?
@@;;
넹~^^
괜찮아 보이긴한데 후기가 전혀없어서
고민됩니다..ㅠ
스타일에 맞추시면 될듯합니다. 극동계 고산산행하시고 추위 타시면 구스다운(구스충전량 250g정도, 필파워 800)이 좋고요. 원정산행 중 추위 많이 안타시거나 근교산행이시면 포톤 프로로도 괜찮을것 같네요. 관리 및 보관 편하고요. 아~ 디자인은 펑퍼짐합니다 ㅎ
와우 엄청난 설명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톰LT를 입어보니 정말 여러모로 활용도가 너무 좋더라구요.
다만 국내에서 인기가 점점 많아지다보니 너무 많이 보이기 시작해서.. 랩 제품이 더 많다보니 아에 깔맞춤 해버릴까 싶네요.
stratus 안감이 프리마로프트쪽과 비슷한거면 관리도 편리하니.. 브랜드만 다르고 거진 똑같겠네요.
이럼 더더욱 랩 제품으로 넘어가도 될 듯 합니다.
그런데 포톤이 아니라 제논이 아톰lt쪽 라인이라고 봐야되겠군요.
거기다 제논이 프로톤급이면.. 제논만해도 충분하겠네요.
우선 아톰 좀 입다가 제논이나 포톤으로 넘어가야겠습니다.
제논은 색상이 넘나 아쉽네요 ㅠㅠ
미들 인슐은 아톰lt가 최고죠^^ 그런데 아톰lt 매니아 분들한테는 죄송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프로톤lt가 좋은것 같습니다. 방풍은 좀 약하지만 투습은 물론 핏이 좋아요. 타운 겸용으로 입기에는 프로톤이 좋은것 같습니다. 아크에서도 밀고 아웃도어기어랩에서도 프로톤의 평이 더 좋고요. 그런데 아직 국내 인지도는 낮은거 같네요. 그리고 아톰lt와 랩 제논은 중복인것 같습니다. 저도 중복물품 많이 가지고 있는데 일년 내내 못입는옷도 많습니다.. 잘 판단하시길.. 마지막으로 아톰lt가 필수라면 아톰ar이나 랩 포톤은 선택 자켓이라늩 느낌입니다. 보온 의류가 필요하시면 랩 뉴트리노 1개만 보유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아 넘어간다는게 제논이나 포톤으로 가면 아크는 판다는 이야기였네요.
굳이 두개 가지고 있을필요는 없으니까요^^
백패킹도 다녀서 포지트론 하나 가지고는 있습니다.
다만 운행용으로 아톰같은 솜잠바 스타일이 여러모로 용이하더라구요.
아크는 이제 슬슬 지양하고 랩으로 선회할까 싶습니다.
좋은 정보 너무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