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화 착용시 복숭아뼈 밑 통증28
- Sdjin
- 등록일 2020-11-02 16:06
- 조회수 9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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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랑리라스베가스
k2 그것때문에 고생했었어요. 수건으로 발목을 감싸도 봤지만 안되더군요. 키높이 깔창 사서 기존 깔창에 붙여 신고다니다 올초에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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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고올손님
저도 트렉스타 중등산화 구입하고 글쓴이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너무 아파서...
이것저것 다 해봤습니다. 깔창교체, 깔창 겹치기, 에어랩으로 발목싸기, 축구용 복숭아뼈보호대 써보기, 발목보호대, 제조사 AS 등등 다 소용없었습니다. 최후의 수단으로 글쓴이께서 올리신 신발을 새로 샀습니다. 트렉스타보다는 통증이 덜하긴 하지만 여전히 오른쪽 복숭아뼈 아래쪽이 압박받는것은 느껴집니다. 그나마 제가 효과 본 방법은 천원샵에서 여성분들 파운데이션 바르는 퍼프(?)를 양말안에 넣어서 신는겁니다. 조금 낫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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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크스
저도 K2 등산화에서 그런 경험이 있어서 본사로 보냈는데 환불처리 해주더군요.. 등산화는 볼치기, AS 받아서 신어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발이 불편하면 즐거운 산행이 안되죠.. 고민하지 마시고 본사AS 보내시면 환불처리 해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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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조단님
예전에 인라인탈때 하드부츠를 계속 신는 바람에, 저 부분이 아파서 트라우마가 생겼는데, (복숭아뼈를 덮는 신발을 신으면 바로 그 어둠의 그림자가 느껴집니다 -_-;) 저도 마침 지난 게시판 정보로 저 트래킹화를 구매했는데, 저 신발 배송 받고 오 멋지네 하다가 발을 넣고 줄을 매는 그 순간 그 트라우마가 뭉글뭉글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신을까 라고 고민했는데, 그래도 리테일가 비싼데 폭탄 세일 했으니 신어보자 하고 테스트삼아 청계산을 갔는데, 오르는 동안 복숭아뼈 부분이 안아파서 뭐지?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제가 줄 처리를 그림의 빨간색처럼 하고 그냥 매듭을 지어버렸더군요.. 복숭아뼈 아플까봐 손이 자동반응? 했나 봅니다..(머리는 모르는데..) 그러니 복숭아뼈에 한결 부담이 줄어서 그런지 아픈지 몰랐습니다. 매는 방법을 좀 바꿔 보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X 자로 하지 말고 마지막을 빨간색 라인처럼 묶었더니 아픈지 몰랐습니다. 위 동영상도 비슷한 방법이네요.. 일단 발 담그고 신다 보면 그 부분 발에 맞춰서 늘어날거고, 이후에는 꽉 조이던지 해야죠 .. (플라스틱도 아닌데 늘어나겠죠 ?? - 인라인부츠는 플라스틱이라 절대 안늘어납니다. 결국엔 방출했죠.)
안늘어나면... 안늘어나면..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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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참고해서 한번 묶어보세요 복사뼈 압박이 좀 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