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과 무릎보호대관련 질문입니다.17
- 김황금
- 등록일 2020-11-03 09:33
- 조회수 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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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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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온라인궁
저도 이제 한달되가는 등린인데 관악사당능선 첨가보고 근육쪽은 괜찮은데 무릎이 아파서 겁이 나길래
무릎보호대랑 스틱은 꼭 필요한거 같아서 바로 젤싼거 한번 써보고 필요하면 업글해보자는 생각에 무릎보호대는 다이소(1개당 5천)꺼 구입하고 스틱은 녹색창에 트렉스타(3.5만) 후기 젤많은걸로 구매했습니다. 구매하고 북한산 숨은벽이랑 의상능선 다녀오면서 하산할때만 써봤는데 나름 효과도 좋고 만족했네요~ 더 좋은걸 아직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산에 몇번 가보니 등산브랜드들도 익숙해지고 이제 다른분들 장비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슬슬 장비뽐뿌가..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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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름
아웃도어 무릎보호대는 거품이 상당히 끼어 있어서 더 격한 운동을 하는 배구,농구 보호대가 훨씬 좋습니다.
위에 언급하신 잠스트도 농구,배구 무릎보호대를 만들던 회사죠 꼭 잠스트 같은 프로선수로 홍보하는 브랜드가 아니어도 국산 보호대들도 좋아요. 여름에는 땀 때문에 반바지 입지 않으면 사용 불가인데 가을,겨울에는 그런 단점은 없어요. 스틱은 3단은 길고 4단이 배낭에 쏙 들어가서 낫겠더라구요. 안전하다는 Z폴도 어차피 길이조절 부분은 밀려 들어가는거라 굳이 안전을 위해 안밀려들어간다고 Z폴을 선택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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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anse
1. 저도 블랙다이아몬드 z폴쓰는데 대만족입니다.
원래 돌려쓰는 스틱 쓰다가 두번인가 쓰고 잃어버렸습니다. 사용방법을 제가 잘 몰랐는지 길이조절해놓은게 자꾸 밀려들어가고요, 무거워서 하산 후에 옆에 뒀다가 까먹고 그냥 왔습니다. 접이식으로 새로 사고나니 가방에 넣을 수 있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최고입니다. 가방에 넣기 쉽다보니 잃어버리지도 않네요. 2. 무릎보호대는 하나사서 쓰고 있는중인데, 북한산 정릉앞에 가판대에서 샀습니다. 싸구려라 그런지 찍찍이도 약하고 흘러내리는것같고, 오금부분이 거칠고 불편하네요. 비싼 무릎보호대와 차이점이 이런부분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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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템빨
개인적으로 스틱은 한방에 가는게 맞는거 같고, 전통의 레키, AS의 블다, 흔한건 싫고, 국산제품 원하시면 헬리녹스, 셋중에 맘에 드는거 사시면 될것 같습니다. (전 헬리녹스 LB130SA와 똑같이 나온 OEM제품 쓰고 있는데 엄청 튼튼하고, 무게도 적정하고, 락 구조가 세로로 되어 있어서(다른덴 가로) 그런지 안말려들어가며, 접고펴기가 용이하여 정말 만족합니다.)
무릎보호대는 저는 잠스트 EK-1 쓰고 있고 만족하는데, 일본제품이라 추천까지는 못하겠네요.
그리고 위에서 키네시올로지 테이프(근육테이핑) 이야기가 나와서 덧 붙이자면...
무릎보호대는 해당부위를 압박하는 응급처치의 개념이라면 근육테이핑은 해당부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예방 개념인것 같습니다. 고로 둘다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근육테이핑은 꾸준히 해주는게 좋은것 같으나, 무릎보호대는 장시간 착용하는건 별로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픈데 진통제 먹고 산타는 느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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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릎은 이미 60대와 동년배입니다.
코스트코에서 구입했던 밀레 무릎보호대는 운행중 계속 흘러내리고 이게 무슨 효과가 있나 싶었습니다. 알려진건 핵숭이 제품 중에 잠스트가 유명한거 같습니다.
PUSH라는 수입 무릎보호대는 베드민턴 치는 영감님 소개로 구입했으나 옆에 붙어있는 지지대가 너무 빡셌구요.
얼마전 purplehead님 소개로 돈조이 웹테크 구입했는데...아직 개시를 못해봤습니다. 이건 사용 후 후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이프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아래 링크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제대로된 테이핑 방법을 몰랐는데 오는 주말에 테스트할 생각입니다.
https://youtu.be/BwhffcmQalA
그밖에 하산때 양말 갈아신기(젖은 양말과 새양말의 쿠셔닝 차이), 등산 후 찬물, 냉찜질
하산땐 꼭 스틱 사용이 무릎 아끼는데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스틱은 블다 디스턴스 FLZ Z폴이 수납측면에서 가장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