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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달전 트레킹에 맛을 알아버린 트린이입니다.
뽐뿌 등산포럼에 너무나 많은 고수들이 계신걸 알고
많이 배우고싶어 찾아왔습니다.
현재 제 상태는 무장비로 시작하여
현재 보유장비는 40l 배낭 1개 , 트레일러닝화 1개 , 모자 1개 , 레인점퍼 1개 보유중으로
가난한 지갑사정에도 간지를 중요시하는 탈모가 시작된 곧 40 입니다.
현재 체력상태는
심각한 추파춥스형 하체부실로 조금만 경사도가 올라가도 숨이 머리끝까지 헐떡여서
경사도 만 보이면 피해다니는 자라니형 트린이로
올겨울까지 트레킹으로 체력을 끌어올려볼까합니다..
주로 주말에 10km ~ 15 km 구간 정도 로 2달정도 해보았습니다.
이제는 날이 많이추워지니
장비를 서서히 보충해보려합니다.
굉장히 빈약한 지갑 상태인대도 불구하고
내가 돈이없지 가오가없냐면서
클라터뮤젠같은 간지템만 눈에 들어오며
폴라텍 , 소프트쉘 , 고어텍스 같은 영어단어만 보면 설레이네요.
구매 대상중인 아이템은
플리스 자켓 , 4계절에 맞는 등산팬츠 , 베이스레이어용 티셔츠 , 장갑 , 한겨울용 다운 또는 하드쉘자켓
정도입니다.
돈도없으면서 클라터뮤젠이나 아크테릭스같은 간지템만 눈에들어오느냐 !!
정신이있냐!!! 없냐 !!! 하며
많이 꾸짖어주시고 아이템 하나씩만 던져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76/ 80 kg 허리 33 머리크기 60 남 입니다.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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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모든 면에서 저보단 훠얼씬 좋네요.
한번에 구하시려 하지말고 고수분들 올려주는
물품 자주 보세요.
환영합니다.
무언가 홀린듯이... 결제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감상하게 되신걸...
빈약한 지갑?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