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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포럼 입니다.

손끝 시려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3

안녕하세요, 금일 소요산 등반을 했는데

장갑은 속장갑 파워스트레치장갑에 겉장갑은 이번에 구매한 케이투 윈드스토퍼 장갑끼고 운행했습니다.

(장갑 두개가 스마트폰 터치가 잘 안되 애먹었네요. 나중에 구매할 땐 터치 1순위로 봐야겠습니다..)

하지만 손가락 끝에 온기가 좀처럼 돌아오지 않고 시려워죽겠더군요ㅠ

물론 운행하다가 체온이 올라가니 그땐 스토퍼 장갑벗고, 파워스트레치 장갑만으로 운행가능하더군요.

하지만 정상에서 쉴때 점점 손이 시려워지는 고통을 또 감내해야했습니다..

원래 전 손이 좀 잘 차지는 편이라 미트글러브 필수 구매인거 같습니다...

번외로 정상에선 얼굴 바람 직격타라 바라클라바도 구매해야겠더군요ㅠ 겨울전에 겪어서 다행입니다

오늘 입은 R1 풀집자켓으로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부용또리

그래서 저도 미트 이번에 샀습니다 혼산이든 함산이든 여러 상황이 생기는데 따신게 최고 같아요.

2020-11-08 점아이콘

흐흐레쓰코

저도 얼마전 추울때 k2 윈드스토퍼 딱 끼고나가서 하나도 안춥겠지 했는데 손끝이 시리더라구요..

2020-11-08 점아이콘

0 감성스냅

겨울산행시 장갑 여러개 챙겨갑니다

1.내피용 플리스재질

2.외피용 윈드스포터재질

3.방풍되는 벙어리장갑

산행시작할때 1+2조합으로 가다가 손이 시렵다 느껴지면 1+3으로 변경

1+3 조합은 절대 손 안시렵더군요

2020-11-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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