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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배낭으로 미스테리렌치 인앤아웃18L를 만족스럽게 사용했지만 사이드 포켓이 하나밖에 없어서 아쉬운터라 다른 배낭을 알아봤습니다
너무 크지 않은 가방, 캥거루 주머니, 헤드를 포함한 내외부 수납공간이 2개 이상일 것, 적당한 크기의 허리포켓이 있었으면 했고
한 달여간 서칭 후 눈에 띈 것이
적당한 크기의 그레고리 줄루30L 이었습니다 구매 후 토르소 사이즈 실패로 환불받고
M/L 사이즈가 있던 줄루35L 구매했지만 가방안을 채우고나니 예상보다 너무커서 봉인하고 좀 더 작은 가방을 다시 찾고 있었죠 ㅠ
파타고니아 나인트레일즈 28L
몇해 전에 국내에서 판매됐던 것 같은데 어지간히 안팔렸는지 현재는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더군요
백컨트리에서 구매 후 받아본 느낌은 쏘쏘.. ㅠㅠ
캥거루 주머니는 정말 큽니다 하지만 주머니 상부는 신축성이 없이 크기만해서 그래고리처럼 주머니 상단에 클립이 있어야 내용물이 빠지질 않을텐데 그 점은 아쉽네요
내부에 있던 지퍼포켓은 예상보다 작았고
아마도 가방을 직접 보았더라면 안샀을 것 같아요 ㅎ
그래고리와 비교하면 디테일에서 차이도 있고
그래도 디자인은
깔끔합니다 ㅠㅠ
큰 가방이 싫어서 s/m 사이즈를 선택했는데 착용감은 괜찮습니다
s/m : 53cm, 토르소 16~19인치, 허리 28~36인치
l/xl : 58cm, 토르소 19~22인치, 허리 32~42인치
한줄평 : 저처럼 뻘짓마시고 등산배낭은 전문브랜드 제품을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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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심플하면서도 예쁘네요
심플한 것과 색상이 구매욕을 당겼네요 ㅎ